GS리테일 ‘GS Pay’ 가입자 700만 육박, 통합 혜택 전략 효과

연평균 90% 성장… 전 연령층 이용 확대
멤버십 연계로 재방문·객단가 상승 등 ‘록인 효과’ 강화
GS리테일의 간편결제 서비스 ‘GS Pay’가 출시 5년 만에 가입자 7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GS Pay 누적 가입자는 691만 명으로, 최근 증가세를 감안하면 이달 내 70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 2021년 8월 론칭 이후 연평균 약 90%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됐다.
GS Pay는 카드나 계좌를 한 번 등록하면 편의점, 홈쇼핑, 슈퍼마켓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QR 스캔 한 번으로 결제와 쿠폰 적용, 포인트 적립, 영수증 발행까지 가능하며, ‘우리동네GS’ 앱과 연계해 사전예약, 퀵커머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층도 확대되고 있다. 초기에는 2030세대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5060 비중이 약 30%까지 늘어나며 전 연령대가 사용하는 결제수단으로 자리잡았다.
GS리테일은 GS Pay를 기반으로 충성고객 확보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GS All 멤버십과 연계해 전 채널에서 포인트와 혜택을 통합 제공하면서 재방문과 반복 구매를 유도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실제 GS Pay 이용 고객의 구매 충성도는 높은 수준이다. GS25에서는 재방문율이 일반 고객 대비 1.6배, 객단가는 약 2배 높았으며, GS샵에서도 구매 빈도와 객단가가 각각 1.5배,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 Pay는 결제를 넘어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마케팅과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고객 경험과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