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EBS 다큐 ‘화장실 전쟁’, 휴스턴 국제영화제 대상…다큐·교양·어린이 콘텐츠 총 5편 수상

EBS 프로그램들이 제59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다수 수상했다.
대상(Grand Remi Award)은 다큐프라임 ‘싸느냐, 참느냐 화장실 전쟁’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이동 노동자, 철도 기관사, 서비스직 종사자 등 다양한 직군 사례를 통해 일터에서 화장실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조명하며, 노동 환경과 젠더, 안전 문제를 입체적으로 다뤘다. 열악한 화장실 환경을 재현한 실험 장면을 통해 현장의 실태를 전달한 점도 주목받았다.
금상(Gold Remi Award)은 세 편이 선정됐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성공한 인물들의 삶과 철학을 통해 부의 의미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자산 축적을 넘어 가치와 선택의 기준을 조명했다. ‘여유와 설빈–[희극]’은 포크 음악 듀오의 음악 여정과 공연, 인터뷰를 통해 음악과 삶의 관계를 담아냈으며, ‘나눔 0700’은 장기간 이어진 기부 프로그램으로 소외 이웃의 삶과 나눔의 선순환을 조명했다.
은상(Silver Remi Award)은 ‘지구영웅 번개맨’이 수상했다. 어린이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영웅 서사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아이들의 현실 고민과 감정을 반영해 가족 단위 시청이 가능한 콘텐츠로 평가받았다.
EBS는 다큐멘터리와 교양, 어린이 콘텐츠 전반에서 교육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으며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 아시아엔 후원계좌 ▼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아시아엔과 아시아 저널리즘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우리은행 1005-601-878699 (주식회사 아자미디어앤컬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