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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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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보수 논객이자 언론인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지난 9일 숨지며 언론계 안팎에 충격을 주고 있다. 고인의 죽음은 초기에는 다소 혼란스럽게 받아들여졌으나, 유서가 공개되면서 ‘불안’이 삶의 동력을 잃게 한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중앙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활동한 그는 <청와대 비서실> 연재를 통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단문 중심의 간결하고 강단 있는 문체로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며 보수 진영의 대표 논객으로 자리 잡았고 방송 토론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동료들은 그의 치열한 취재와 필력을 기억하며, 인간 내면의 불안과 삶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사이버 위협이 336만 건 발생했으며, 동남아 전체에서는 1,800만 건 이상의 악성 공격 시도가 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보안업체 카스퍼스키는 이러한 위협이 해킹된 웹사이트, 악성 다운로드, 비인가 접근 등의 경로를 통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카스퍼스키 아시아태평양 총괄 아드리안 히아는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844만 건이 발생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선 301만 건의 사이버 위협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태국과 싱가포르 또한 각각 100만 건 이상의 공격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동남아 전반적으로 이러한 위협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는 증가세가 관찰됐다”면서 “기업들의 보안 정책과 대응 역량이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방어 수준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다만 역내 디지털 활동 증가와 맞물려 사이버 위협의 가능성도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현재 약 3,000억 달러(약 444조5,000억원)이며 2030년에는 1조 달러(약 1,48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정부가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 여파로 매월 약 5,000만 달러(약 740억원)의 재정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이와 관련해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료와 전자제품, 전기차(EV) 등의 세금과 부담금을 지속적으로 인하해 왔다”며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세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영 전력회사인 캄보디아전력공사 또한 전기요금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약 3,500만 달러(약 518억원) 규모의 손실을 떠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훈 마넷 총리는 정부가 재정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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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April 14, 2026 – THE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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