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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20260403] 중동 공방 속 ‘호르무즈 개방’ 외교전 가열

1. 중국 로봇업계, 매출 호조 불구 수익성 고민
– 중국 로봇 업계가 정부의 중점 육성 방침 등에 힘입은 매출 호조에도 수익성 고민을 이어가는 가운데, 유니트리(위수커지) 등 일부 업체는 흑자를 내는 것으로 전해졌음. 중국매체 재련사는 2일(현지시간) “유니트리는 로봇이 춤을 추는 데 그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음을 증명했다”면서 지난해 1∼3분기 순이익(비경상 손익 제외)이 4억3천만 위안(약 942억원)을 기록했다고 보도. 또 지난해 전체 순이익은 6억 위안(약 1천315억원)을 기록, 2년 연속 흑자가 예상된다고 전했음.
– 유니트리의 주 수익원은 4족 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 지난해 1∼3분기 4족 보행 로봇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5.3% 늘어난 1만8천대, 매출은 4억9천만 위안(약 1천74억 원)이었음. 세계 4족 보행 로봇 시장에서 유니트리 점유율은 69.9%에 이름. 휴머노이드의 경우 지난해 전 세계 출하량이 1만7천∼1만8천대인데, 이 중 3분의 1인 5천500대가 유니트리 제품.
– 유니트리 매출이 2024년 3억9천200만 위안(약 859억원)에서 지난해 1∼3분기 11억6천700만 위안(약 2천558억원)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주 영업 총이익률은 56.41%에서 59.45%로 높아졌다는 21세기경제보도 설명도 있음. 유니트리 외에도 물류·창고 관련 기업간거래(BTB) 로봇업체 ‘지크+'(지즈자)가 지난해 조정 순이익 4천382만 위안(약 96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
– 하지만 미국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옵티머스도 아직 규모화를 이루지 못했고, 대부분의 중국 기업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아직 흑자로 전환하지는 못했다는 평가가 나옴. 지난해 조정 순이익을 보면 유비테크(-6.91%), 선전 웨장(선전 두봇·-0.5%) 등 상당수가 여전히 손실 국면에 있음.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선전 두봇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31.7% 늘어난 4억9천200만 위안(약 1천78억원)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8천400만 위안(약 184억원) 순손실. 이는 연구개발(R&D) 투자가 전년 대비 59.7% 급증한 데 따른 것.

2. 일본 신규 발행 국채 금리 약 29년만에 최고치
– 일본 재무성이 10년물 국채의 표면 금리를 연 2.4%로 인상했다고 마이니치신문과 아사히신문이 3일 보도. 이로써 일본 10년물 국채의 표면 금리는 지난 1997년 7월(당시 2.5%) 이후 28년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 국내 채권 시장의 금리 상승을 반영한 조처.
– 금융 시장에서는 엔화 약세와 중동 정세로 인한 원유 가격 급등으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일본은행이 조기에 정책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 이에 시장 채권 금리가 상승해 전날 도쿄 채권 시장에서 장기 금리의 지표가 되는 신규 발행 10년물 국채 수익률(금리)은 한 때 2.39%까지 상승. 표면 금리란 정부가 국채를 산 투자자에게 매년 지급하는 이자율을 말함.
– 국채 표면 금리가 시장 금리보다 낮으면 금융상품으로서의 매력이 떨어지고 국채를 사려는 사람이 줄어듬. 이에 재무성은 시장 금리 수준을 고려해 새롭게 발행하는 국채의 표면 금리를 3개월마다 재검토. 일본 국채의 명목 금리는 작년 10∼12월에는 1.7%였으나 올해 1∼3월 2.1%까지 오른 데 이어 이번 달 이후 발행분은 2.4%로 다시 인상된 것.
– 표면 금리 인상으로 일본 국가 재정은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 금리가 인상되면 정부가 지급해야 하는 이자 비용 증가로 이어짐. 과거 금리가 매우 낮게 억제되던 시기에 발행한 국채도 만기가 돌아와 재융자를 하는 경우 높은 표면 금리가 적용. 일본의 2026회계연도 당초 예산안에서 국채 이자 지급 비용은 약 13조 엔(122조원)으로 책정됐는데, 이는 전년보다 2조5천억엔(23조원) 늘어난 것.

3. ‘법원 해산명령’ 일본 통일교, 새 종교 단체 설립 준비
– 법원 해산 명령으로 청산 절차가 진행 중인 일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의 전 간부 등 신자들이 종교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새 단체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2일 보도. 교단 관계자에 따르면 새 단체에는 기존 신자들이 가입해 종전과 같은 교리를 토대로 종교활동을 이어가게 됨. 새 단체는 임의 종교단체 형식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새 단체 대표로는 호리 마사이치 전 일본 가정연합 회장이 거론.
– 앞서 도쿄고등재판소(고등법원)는 지난달 고액 헌금 수령 등으로 논란을 빚은 가정연합에 대해 해산 명령을 내린 1심 판결을 유지. 이에 따라 해산 명령 효력이 발생하면서 법원이 선임한 청산인이 교단 재산을 관리하고, 헌금 피해자를 상대로 피해를 변제하는 청산 절차가 진행 중.
– 청산 절차에 따라 신자들은 원칙적으로 기존 약 280곳의 교회 등 시설 대부분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이며 자택 등 공간에서 모임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음. 일본 종교법인법은 현저하게 공공복지를 해치거나 두드러진 일탈 행위를 한 종교법인에 대해 법원이 해산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해산 명령 후 종교 활동 자체는 허용하고 있음.

4. 태국 이어 필리핀도 “이란과 호르무즈 안전통과 약속”
– 중동 전쟁으로 아시아 각국의 석유·가스 공급난이 악화하는 가운데 이란이 태국에 이어 필리핀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과를 허용하기로 약속했다고 필리핀 정부가 발표. 2일(현지시간) 테레사 라사로 필리핀 외교부 장관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부 장관과 “생산적인 전화 통화”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음.
– 외교부는 “통화에서 이란 외교장관은 필리핀 국적 선박, 에너지 자원, 모든 필리핀 선원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고 방해받지 않으며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우리) 장관에게 확언했다”고 전했음. 이어 “필리핀은 에너지 수요 대부분을 중동에서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이란의 이런 확약은 필리핀에 필수적인 석유와 비료 공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
– 전날 라사로 장관은 주필리핀 이란 대사와 만나 필리핀을 ‘비적대적 국가’로 지정하고 필리핀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과를 보장해 달라고 요청. 앞서 지난달 하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국가 에너지 공급에 위험이 임박했다”며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언. 이에 따라 에너지부 등 관련 정부 부처는 통상 절차를 건너뛰어 석유 조달 등 조치를 신속히 행할 권한을 확보.
– 원유 대부분을 중동에서 수입하는 필리핀은 러시아산 원유 도입, 석탄화력발전 최대 가동, 대기오염 물질 함량이 기존 기준의 10배인 저품질 연료 사용 일시 허용 등 에너지 조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태국의 경우 태국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하도록 이란과 합의했다고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가 지난달 하순 발표한 바 있음. 말레이시아도 자국 유조선 7척이 이란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 통과 허가를 받았으며, 이란이 부과하는 통행료도 면제받기로 했다고 앤서니 로크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말 전했음.
– 한편 최근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회는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해 통행료를 받는다는 방안을 승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에 배럴당 1달러 수준의 통행료를 중국 위안화 또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받는다는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음.

5. 인도네시아, 구글·메타에 소환장 재발부
– 최근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고위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차단하기 시작한 인도네시아가 구글과 메타플랫폼(메타)이 해당 조치를 준수하지 않았다며 재차 소환 통보를 했음. 3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는 전날 “구글과 메타가 (16세 미만의 ‘고위험’ 소셜미디어 계정 차단)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두 번째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음.
– 인도네시아 당국은 구글과 메타는 정부 조치 시행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앞서 통보한 첫 번째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 세 번째 소환장이 발부되고도 구글과 메타가 끝내 조치를 따르지 않으면 행정 제재를 가할 수 있음.
–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는 “(16세 미만) 아동 보호 규정 준수는 단순한 행정적 의무가 아니라 디지털 공간에서 아동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책임”이라며 “(조치 이행이) 지연될수록 디지털 공간에서 아동이 직면하는 위험은 커진다”고 강조. 이어 “글로벌 플랫폼을 포함한 모든 플랫폼이 구체적이고 시의적절한 규정을 준수하기를 요구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집행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경고.
– 구글은 유튜브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메타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운영하고 있음.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8일부터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고위험 SNS 이용을 사실상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 이에 따라 16세 미만 이용자는 음란물, 사이버 괴롭힘, 온라인 사기·중독에 노출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계정을 만들 수 없음.
– 대상 플랫폼은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엑스(X·옛 트위터), 로블록스, 비고 라이브 등 8개. 이들 플랫폼은 최소 이용 나이를 조정하고 미성년자 계정을 비활성화해야 하며 일어날 수 있는 위험성을 자체적으로 판단해야 함.

6. 무력충돌 파키스탄-아프간, 중국 중재로 휴전 논의
– 한 달 넘게 무력 충돌 중인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중국의 중재로 휴전 논의를 시작. 2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과 아프간은 전날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에서 무력 충돌을 끝내기 위한 회담을 열었음. 이는 지난 2월 26일 양국이 대규모 교전을 시작한 이후 처음 열린 협상 자리. 익명을 요구한 파키스탄 당국자들은 AP에 양국 대표단 회담이 전날 오후에 끝났으며 이날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음.
– 아프간 당국자는 현재 우루무치에 파견된 자국 대표단은 5명이며, 외무부 2명을 비롯해 국방부·내무부·정보국 각 1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 아프간 탈레반 정권 관계자는 로이터에 “최고 지도자가 동의하고 이 과정(회담)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음. 현재 파키스탄 대표단은 외무부 관계자가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음.
– 이번 회담은 양국 무력 충돌을 끝내려는 중국의 중재 제안에 따라 시작됐음. 또 지난달 31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시점과도 맞물려 진행됐음. 중국은 지난해 10월 파키스탄과 아프간의 무력 충돌 당시 휴전 회담을 주재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 중동 국가들이 최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에 휘말리자 대신 중재에 적극적으로 나섰음.
– 과거 주아프간 파키스탄 대사를 지낸 아시프 두라니는 “(이번 회담의) 핵심 쟁점은 파키스탄을 겨냥한 (테러) 공격에 아프간 영토가 이용되지 않도록 (탈레반이) 보장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망. 그러나 아프간 경찰은 양국 회담이 열린 전날 오후에도 자국 동부 쿠나르주에서 파키스탄의 박격포 공격으로 민간인 2명이 숨지고 어린이 4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다쳤다고 밝혔음.
– 양국 무력 충돌은 파키스탄이 지난 2월 22일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파키스탄탈레반(TTP) 등의 근거지를 먼저 공격하자 나흘 뒤 아프간이 보복 공습에 나서면서 발생. 파키스탄 정부는 자국에서 잇달아 발생한 폭탄 테러가 아프간에 기반을 둔 세력의 지시를 받은 무장단체의 소행으로 판단하고 보복 조치를 했다고 주장. 양국이 주장한 군인 사망자는 700명을, 부상자는 800명을 넘었음.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파키스탄군은 TTP 지도부를 겨냥해 아프간 수도 카불을 공습했고, 아프간 탈레반군이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양측에서 70여명이 숨졌음.

<사진=EPA/연합뉴스>

7. 중동 공방 속 ‘호르무즈 개방’ 외교전 가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더 강도 높은 공세를 예고한 뒤로 중동 곳곳에서 양측 간 공방이 계속되고 있음. 이 전쟁으로 에너지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피해를 본 국제사회는 이란이 선박 통행을 막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 위한 외교에 박차를 가했음.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군함 파견 요청에 응하지 않은 동맹국들을 거세게 비난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달래기 위한 포석도 깔린 것으로 풀이.
– 미국은 2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과 서부 도시 카라즈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B1 교량을 공습.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교량이 붕괴하는 영상을 올리고서는 “이란이 너무 늦기 전에,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기 전에 합의해야 할때!”라고 적었음. 이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을 “석기 시대로 되돌려 놓겠다”면서 향후 2∼3주간 이란을 강력히 타격하겠다고 밝힌 뒤에 이뤄졌음.
– 주요 교통 인프라를 겨냥한 이 공격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95명이 다쳤다고 이란 현지 언론은 보도. 이란은 보복을 예고했으며, 요르단과 바레인의 미군기지를 상대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 이란 보건부는 파스퇴르연구소도 공격받았다고 주장. 1920년에 설립된 이 연구소는 이란에서 가장 오래된 공중 보건센터로 백신 개발과 전염병 예방 연구가 이뤄졌다고 CNN 방송이 보도. 이란적신월사의 지난 1일 발표에 따르면 미국이 지난 2월 28일 공습을 시작한 이래 이란에서 최소 316개의 의료 서비스 및 응급 센터가 피해를 입었음.
–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바레인에 있는 아마존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소재 오라클 데이터센터를 공격했다고 밝혔음. 앞서 IRGC는 미국의 정보기술(IT) 및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이란 간부 암살 작전에 필요한 정보를 미국과 이스라엘에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암살이 계속되면 이들 기업을 공격하겠다고 했음. 이런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는 대형 사무실 관리자들이 정부의 ‘안보 지시’를 언급하며 입주 기업에 향후 며칠간 재택근무를 하라고 통보. 예멘의 후티 반군도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
– 이처럼 양측 간 무력 충돌이 계속되면서 조기 종전에 대한 기대가 멀어지는 형국. 그러나 유가 급등이 미국 경제에도 부담이 되고 전쟁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인 상황에서 ‘협상가’인 트럼프 대통령도 외교를 통한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으며 그의 위협적인 언사는 그 또한 종전이 절실하다는 징후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옴. 미 국방부 중동 자문 출신인 재스민 알가말은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서 느끼는 것은 그가 실제로는 합의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음.
– 이런 가운데 중동의 에너지에 의존하는 세계 주요국은 이란이 폐쇄한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기 위한 외교 노력을 이어갔음.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는 2일 호르무즈 해협 관련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AP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 바레인이 발의한 이 결의안은 다른 걸프 아랍국가와 미국이 지지하며, 유엔 회원국에 상선 운항 보호에 “필요한 모든 방어 수단”을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았음. 반면 이란은 미국과의 전쟁이 끝난 뒤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통제권을 일정 수준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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