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경기도 과천시의 서울대공원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시베리아호랑이 ‘미호’(13)가 2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서울대공원은 20일 “소중한 가족이었던 미호와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았다”고 밝혔다. 미호는 다른 호랑이와의 충돌 이후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미호는 2013년 태어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시베리아호랑이로, 러시아가 한·러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기증한 개체의 자손이다. 사람과의 교감을 즐겨 ‘애교쟁이’로 불렸다.
1984년 개장한 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을 비롯해 식물원과 호수공원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생태 복합공원으로,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대표적 가족 나들이 명소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를 부카푸아사(단식 종료 식사)에 초청했다. 웡 총리는 이에 대해 웡 총리는 “쿠알라룸푸르의 역사적 장소인 세리 네가라에서 부카푸아사에 초대해 주신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모든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풍성한 라마단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웡 총리는 앞서 20일 오후 4시 경 KLIA 터미널 1에 도착해 일정을 소화하고 같은 날 오후 11시 싱가포르로 귀국했다.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의 이웃이자 아세안(ASEAN) 내 핵심 파트너로,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또한 말레이시아의 두 번째 교역국으로, 2025년 양국 교역 규모는 4,023억 5천만 링깃(약 149조3,200억원)을 기록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에게 양국 무역협정의 완전한 이행을 위한 절차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 훈 마넷 총리는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2025년도 미국-캄보디아 양자 교역 규모는 2024년에 비해 약 29% 증가했으며, 미국의 캄보디아 투자도 크게 늘어났다”고 전하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양국의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앞서 18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회담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는 캄보디아의 노력 덕분에 양국은 무역 분야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이날 회담에서 협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잠재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타리크 라흐만 방글라데시 신임 총리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브라힘 총리는 20일 오후 방글라데시 정부에 전화를 걸어 “총리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말레이시아는 방글라데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타리크 라흐만 총리는 감사를 표하며, 양국의 상호 발전을 위해 말레이시아와 함께 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이사회 출범 회의에서 “새 기구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현실을 반영해 다자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결단력 있고 실용적인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확한 비전과 미래지향적 접근에 공감해 평화이사회에 참여했다”며 트럼프의 이름을 딴 평화이사회상 제정을 제안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국가 차원에서 가자지구 인프라 재건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향후 5년간 팔레스타인 학생 5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것이라 약속했다.
ⓒ THE AsiaN |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는 아시아엔의 고유 저작물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공유를 원하실 경우 원문을 수정하지 않고 출처 및 링크를 반드시 포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February 21,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