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전국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공항에는 이른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역과 수원역, 대전역 등 주요 역은 선물 보따리와 캐리어를 든 승객들로 북적였고, 일부 구간 열차표는 오전부터 매진됐다. “연차를 내고 여유 있게 내려간다”는 직장인, “식구들과 집밥이 기다려 설렌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들렸다. 터미널에서는 커피를 마시며 탑승을 기다리는 가족 단위 승객이 눈에 띄었다. 재래시장도 제수와 명절 음식 재료를 사려는 인파로 활기를 띠었다. 이번 설 연휴는 18일까지 이어진다. 고속도로는 오전까지 큰 정체는 없었으나, 연휴가 짧아 오후부터 통행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당국과 지방 정부가 이틀 간의 합동단속을 통해 필리핀 국적의 불법체류자 61명을 검거했다. 말레이시아 동부 사바 보안사령부에 따르면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 및 상업시설 375곳과 무허가 정착촌 등 주거단지 등에서 집중 단속이 이뤄졌다. 보안당국은 “밀수와 밀입국을 차단하고자 이번 단속을 실시했다”며 “정착촌 내의 불법체류자들을 단속하면서 불법 전력 사용에 대한 차단 조치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쿠언 폰러타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에게 아산에서 열리는 주한 캄보디아 커뮤니티 행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산은 주한 캄보디아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도시로, 캄보디아 설날인 송끄란 등 여러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쿠언 폰러타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복기왕 의원은 11일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만나 아산시와 캄보디아의 도시 또는 주(州) 간의 협력 관계 증진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한국-캄보디아 공동 실무그룹의 온라인 범죄 대응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밥 이스칸다르, 인도네시아글로벌뉴스,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다음 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평화위원회 출범 회의에서 같은 테이블에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지난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BOP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인도네시아는 그보다 앞선 1월 22일 참여를 공식화했다. 인도네시아는 팔레스타인의 완전한 독립을 지지하며, 이스라엘과 수교를 맺고 있지 않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BOP 출범 회의가 열리는 2월 19일 즈음 미국과의 상호 관세 협정안에 대해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최근 캄치벡 타시예프 국가안전위원회(GKNB) 위원장을 해임한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국가안보 체계의 대대적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GKNB는 권력 집중을 방지하고 조직을 현대화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의 세 개 독립 기관(보안국, 국경수비대, 국가경호국)으로 재편된다. 이에 대해 자파로프 대통령은 “그 누구도 법 위에 설 수 없다”며 그 어떤 권력 남용도 용납되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기 총선을 요구했다가 대규모 소요를 선동한 혐의로 체포된 ‘Appeal of 75’ 사태 등 키르기스스탄 정국이 소란스러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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