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중국인들이 군복처럼 보이는 단체복을 입고 오성홍기와 유사한 깃발을 들고 행진하는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해당 행진은 한국문화교류사업단과 중국건강걷기체육협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걷기교류’ 행사로, 약 150명이 참여했다. 주최 측은 “통일감을 위한 단체복일 뿐 군복은 아니며 정치적 의도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한국에서 군대식 행진이라니 불쾌하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주최 측은 “앞으로 오해가 없도록 복장과 문화 차이에 대한 사전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의 시엠립 주가 여행 가이드북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2025년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로 꼽혔다. 1973년 토니와 모린 휠러가 창간한 ‘론리 플래닛’은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명소, 숙박, 음식, 교통, 문화 등에 대한 상세한 여행 가이드를 발간해 왔다. 세계적인 유적지 앙코르와트를 품고 있는 시엠립 주는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총 2,893,008명(외국인 567,673명)의 관광객을 맞이해 전년 동기 대비 50.91% 증가한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초에 건축된 사원으로, 힌두교의 주요 신 중 하나인 비슈누에게 봉헌됐다.
오또 이스칸다, CAJ,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025년 3분기 인도네시아 경제가 전년 동기 대비 5.04%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분기의 5.12% 성장률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BPS는 “2025년 3분기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6,060조 루피아(약 530조8,500억 원)를 기록했다”며 “지출 측면에서의 가계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하며 전체 GDP의 53.14%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투자 역시 5.04% 성장하며 전체 GDP의 29.09%를, 수출은 전체 GDP 의 23.64%를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파키스탄 남부 신드 주 등지에서 뎅기열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2025년 11월 7일 기준 올 해의 뎅기열 확진자 수가 11,263명을 기록했다. 보건 당국은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20명이 뎅기열로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며, 민영 방송사들은 실제 사망자 수가 40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신드 주 보건 당국도 7일 “신드 주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총 5,393건의 뎅기열 감염 검사가 실시됐으며, 이 중 1,124건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짓 스라, sbcltr, 인도
11월 4일, 인도에서 출발한 시크교 순례자 2000여명이 와가–아타리 국경을 통해 파키스탄으로 입국했다. 이는 2025년 5월 양국의 갈등을 빚었던 파할감 테러 이후 최초의 대규모 민간인 국경 통과다. 순례자들은 1974년 인도-파키스탄 종교 협정에 따라 시크교 창시자 구루 나낙의 탄생 55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그의 출생지 난카나 사히브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국경 통과는 카르타푸르 회랑 대부분이 폐쇄되면서 수개월간 양국의 무역및 교류가 중단된 상황 속에서 이뤄진 것으로, 종교와 문화를 통해 긴장을 완화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바누 란잔,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가 스리랑카에 자국 내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촉구했다. 지난 6일 양국 외교 당국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협의회를 개최해 무역, 투자, 디지털 경제, 국방, 관광, 인적 교류 등 다분야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방글라데시는 스리랑카 측에 제약, 관광, ICT, 재생에너지, 가죽 산업 등 유망 산업 중심의 투자 확대를, 스리랑카는 방글라데시 측에 개발 프로젝트와 관광 산업에 투자해 줄 것을 제안했다.
레오 니로샤 다르샨, 뉴스익스프레스, 스리랑카
비지타 헤라스 스리랑카 외교해외고용관광부 장관이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 참석한다. 헤라스 장관은 사우디 방문 기간 동안 UNWTO 고위급 세션에 참석해 다자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스리랑카 외교해외고용관광부는 “스리랑카는 1975년 설립된 UNWTO의 창립 회원국으로, 다자간 소통을 통해 스리랑카 관광 산업 등 다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11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과 회담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막대한 전략적·경제적 잠재력을 지닌 중앙아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하며 희토류 광물, 관개 시스템, 항공기 공급 등 무역·안보·기술 협력 분야에서의 주요 진전을 발표했다. 또한 미국과 우즈베키스탄은 향후 10년간 1,000억 달러(약 145조원)규모의 경제협정도 체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카자흐스탄의 아브라함 협정 가입을 환영하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구상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매거진, 이란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이 이란의 미사일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미사일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그동안 오직 핵 문제에 관해서만 협상한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입장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 THE AsiaN |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는 아시아엔의 고유 저작물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공유를 원하실 경우 원문을 수정하지 않고 출처 및 링크를 반드시 포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