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뉴스바이트 2025092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23일 새벽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5시간 넘는 영장심사 끝에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한 총재는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횡령,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고 있다. 통일교는 워싱턴타임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미국 정가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뉴트 깅그리치 전 미 하원의장은 이번 수사를 ‘종교 박해’라 규정하며 이재명 정부를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과거 통일교 행사에서 연설하는 등 인연이 있다. 한 총재는 최후진술에서 “정치에 관심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특검은 권성동 의원과 김건희 여사에게 불법 정치자금과 고가 선물이 전달됐다고 보고 있다. 이번 구속은 대미 관계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재무부가 “말레이시아의 RON95 휘발유 가격이 보조금 없이 리터당 RM2.6(약 860원)이라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수치”라고 밝혔다. 그는 오는 9월 30일부터 휘발유 보조금이 시행될 경우 리터당 RM1.99(약 660원)의 가격대가 형성될 것이라며 “정부는 가격 책정 메커니즘을 통해 리터당 가격이 일정선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휘발유 가격은 전세계 최저 수준이며, 최종 시장 가격은 국제유가 변동 추이와 우리가 사용하는 가격 책정시스템 따라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의 훈 마넷 총리가 태국과의 국경 지역 갈등에 대처하기 위해 전 국민이 하나로 단결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불교 명절인 ‘프춤 벤’을 하루 앞둔 일요일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태국 측에 억류되어 있는 캄보디아 군인 18명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법적 수단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며 “상호이해에 기반한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해결만이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샤킬 야민 캉가, KUJ, 파키스탄
오는 24일 카라치를 비롯한 신드 주 전역의 38개 선거구에서 지방정부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이에 따라 신드 주정부는 해당 선거구 14개 구역에 임시공휴일을 선포했다. 주정부는 카라치의 이스트, 웨스트, 케마리 등 위험지역 세 곳의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경비병력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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