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 뉴스바이트추천기사

아자뉴스바이트 20250819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경제학자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5 세계경제학자대회(ESWC)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세계계량경제학회가 5년마다 여는 세계 최대 경제학술대회로, 한국 개최는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62개국에서 2500명이 참석해 1800여 편의 논문 발표와 강연이 이어진다. 첫날 특별세션에서는 가족 정책과 노동시장 성별 격차가 논의됐다. 황지수 서울대 교수는 강도 높은 양육 문화가 출산을 저해한다고 지적했으며, 해외 석학들은 구조적 원인과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19일에는 제임스 로빈슨 교수의 기조 세션이 예정돼 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세팡 치안법원은 18일 오후 8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 1터미널에서 이민국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팡푸위안(31·여)에 대해 징역 1개월과 벌금 2,000링깃을 선고했다. 카이라툴 아니마 젤라니 판사는 통역관이 중국어로 낭독한 혐의 사실을 인정한 피고인에게 이같은 형을 선고했다. 팡푸위안은 이민국 직원 누르디아나 아티라 샤피나즈 압둘 라흐만이 출입국 심사 업무를 수행하던 중 고의로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았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당시 누르디아나의 동료 직원은 입국 기록이 없는 방글라데시 관광객에게 길을 터주도록 피고인과 가족에게 요청했고, 이에 피고인은 소리를 지르며 누르디아나의 스카프를 잡아당기고 얼굴과 머리를 기둥에 밀쳤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훈센 상원의장은 태국 총리 권한대행이 태국 언론을 통해 자신과 훈 마넷 총리를 체포하겠다고 발언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훈센은 “만약 신문 보도가 사실이라면 임기 말의 태국 총리 권한대행은 관습법과 외교 관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인물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태국이 캄보디아 지도자를 체포할 수 있다면, 캄보디아 역시 자국민을 침범하고 살해한 태국 지도자들을 체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훈센 상원의장은 “그들 침략자들이 관습법을 위반했다. 이것은 신뢰를 구축하고 관계 개선을 향한 노력인가, 아니면 정전협정 이후 갈등을 다시 불러일으키려는 도발인가”라고 반문했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 매거진, 이란

이란 언론전문 모하마드 메흐디 파가니 교수는 언론법 개정과 관련해 정부기관이 아닌 기자협회에서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는 언론의 자유를 허용하기보다 통제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파가니 교수는 세계 어느 정부도 자유 언론을 반기지 않지만, 언론인의 전문적 권리는 반드시 공식적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기술과 소셜미디어 등장으로 신문의 영향력은 예전 같지 않으며, 소규모 온라인 채널의 팔로워 수보다 적은 경우도 많다고 했다. 그는 신문, 방송, 디지털 매체를 동등하게 대우하는 포괄적 언론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현재의 법은 신문매체에 더 큰 책임을 요구하며, 국영 라디오·텔레비전 등에는 상대적으로 관대해 시대착오적 차별이라고 지적했다.

ⓒ THE AsiaN |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는 아시아엔의 고유 저작물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공유를 원하실 경우 원문을 수정하지 않고 출처 및 링크를 반드시 포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시아엔 후원계좌 ▼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아시아엔과 아시아 저널리즘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우리은행 1005-601-878699 (주식회사 아자미디어앤컬처)

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필자의 다른 기사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본 광고는 Google 애드센스 자동 게재 광고이며, 본 사이트와는 무관합니다.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