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 뉴스바이트

아자뉴스바이트 20250726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입국한 스리랑카 노동자 A씨가 전남 나주 벽돌공장에서 지게차에 비닐로 감겨 괴롭힘을 당한 데 이어, 강제출국 위기에 처했다. 고용허가제 외국인 노동자는 퇴사 후 3개월 내 새 직장을 구하지 못하면 체류 자격을 잃는다. A씨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구직 중이다. 정부는 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지원에 나섰지만, 제도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명백한 인권유린”이라며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 노동계는 “사업주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이 외국인 노동자들을 취약하게 만든다”고 비판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 겸 아세안 의장은 7월 25일 푸탐 태국 총리 권한대행,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통화해 국경 충돌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알로르스타르에서 열린 회의 후 “양국 정상 모두 내 중재를 환영했고 계속하길 바랐다”고 전했다. 안와르는 외교적 해결을 강조하며 양국이 원칙적으로 휴전에 합의했지만 일부 국경에서 위반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하루 전 양국 군은 국경 분쟁지역에서 충돌했고, 서로 책임을 떠넘겼다. 안와르는 아세안 의장 자격으로 이번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평화중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오다르 민체이 주에서 태국군과의 무력 충돌로 최소 260개 학교가 휴교했다. 태국군은 프레아 비헤아르 세계유산 사원 등 민간 지역에 집속탄과 F-16 전투기를 동원해 공격했다. 훈 마넷 총리는 태국군이 타모안톰·타끄라베이 사원 인근 캄보디아 군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평화적 해결을 원하지만 무장 공격에 대해선 무력 대응 외 선택지가 없다”고 했다. 태국 측은 훈센 전 총리가 전용기를 타고 중국으로 도주했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렸고, 현지 언론과 SNS를 통해 확산됐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 매거진, 이란

이란 고위 외교관들이 프랑스, 독일, 영국 등 JCPOA 유럽 3국과 이스탄불에서 협상을 시작했다. 회담은 금요일 이란 영사관에서 시작됐으며, 12일간의 이란 전쟁 이후 유럽과의 첫 대면 외교다. 이란 측은 카젬 가리바바디와 마지드 타흐트 라반치 차관이 대표단을 이끈다. 이란 외교부 대변인 바가에는 이번 회담이 유럽 외에서, EU 외교차장도 참석한 가운데 차관급으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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