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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이재명 대통령의 첫 내각에서 지명된 두 명의 여성 장관 후보자가 시민사회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다.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선우 후보자는 보좌관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켰다는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여성단체들은 그녀가 공직자로 부적절하다며 “어떠한 공직도 맡아서는 안 될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인 이진숙 교수는 제자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과 자녀 조기 유학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따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두 후보자는 개혁과 포용의 상징으로 지명되었으나, 오히려 진보 진영 내부로부터도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인사청문회는 이재명 정부의 도덕성과 리더십을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자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인준될 경우, 이재명 정부 5년 임기 동안 도덕성과 신뢰에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2025년 7월 15일 프놈펜 – 캄보디아 상원의장 훈 센(Samdech Techo Hun Sen)은 화요일, 프놈펜 상원의사당에서 대한민국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와 만나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사는 지난해 훈 마넷 총리의 한국 방문을 조율한 바 있으며, 이러한 방문은 아시아 내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상원 대변인 치어 티리트(Chea Thirith)에 따르면, 박 대사는 재임 기간 동안 한국이 캄보디아의 다양한 부처에서 여러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협력 확대를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박 대사는 또한 한국이 캄보디아에 제공한 일부 양허성 차관은 도로 및 다리 건설과 같은 개발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한-캄보디아 우정의 다리는 2026년 초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와 한국은 1970년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나, 1975년 크메르 루주 정권이 집권하면서 단절되었다. 이후 1997년 외교 관계가 재개되었고, 양국은 이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 매거진, 이란
이란의 사이드 아바스 아락치 외무장관은 이란에 대한 제재 위협은 외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유럽이 먼저 이스라엘과 미국의 행동을 비판함으로써 독립성을 보여야 한다고 반응했다. 유럽이 도발적인 조치를 중단한다면 핵 합의를 지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프랑스 외무장관 장-노엘 바로는 8월 말까지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명확한 진전이 없을 경우, 프랑스는 영국 및 독일과 함께 이란에 대해 ‘스냅백’ 제재를 발동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외무부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은 중국이 이란 핵 문제 관련 외교 과정에서 중요한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락치 외무장관은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의에 참석했다고 바가이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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