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OTW 바이 반스 X 옴므 걸스 두번째 캡슐 컬렉션 공개

<사진=반스>

2024년 10월 첫 협업에 이은 두 번째 여성용 의류 라인 공개
OTW Authentic 44와 옴므 걸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재해석

서울, 대한민국. (2025년 4월 25일) –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독립 매거진 겸 남성복에서 영감을 받은 어패럴 브랜드 옴므 걸스(HommeGirls)와 손을 잡고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2024년 10월 첫 번째 컬렉션에 이어 공개되는 것으로, OTW 어센틱 44 체커보드 두 가지 컬러웨이와 함께 워크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여성용 의류 라인으로 구성된다.

OTW 바이 반스(OTW by Vans)는 고급 소재와 정교한 구조를 바탕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이번 OTW 바이 반스 와 옴므걸스의 협업 어센틱 44는 고밀도의 캔버스 어퍼로 제작되었으며, 톤온톤 컬러 및 밀리터리 그린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반스 특유의 체커보드 패턴에 옴므 걸스의 ‘HG’ 모노그램을 과감하게 삽입하고 힐탭에도 동일한 로고를 적용해 협업의 시그니처를 강조했다. 슈레이스는 옴므 걸스의 브랜딩이 더해진 커스텀 레이스와 클래식 솔리드 레이스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함께 선보이는 레디 투 웨어 라인에는 리버서블 워크웨어 재킷, 크롭 셔츠, 워크웨어 팬츠, 패치워크 복서 등이 포함된다. 이번 컬렉션은 전통 워크웨어의 견고한 매력에 OTW 특유의 디자인 철학을 더해 고급스럽고 정제된 무드를 자아낸다. 스타일과 기능성, 편안함과 내구성을 모두 갖춘 각 아이템은 유틸리티 웨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룩을 제공한다.

옴므 걸스의 창립자 타쿤 파니치굴(Thakoon Panichgul)은 “OTW 바이 반스 x 옴므 걸스의 두 번째 컬렉션은 체커보드 모티브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패치워크 기법을 적용했다”며, “스트라이프 셔츠 원단과 화이트 코튼 포플린 소재의 믹스, 워크웨어와 밀리터리 무드를 결합한 캔버스 패치워크 재킷 등, 모두 옴므 걸스의 시그니처 요소이자 OTW의 독창성에 대한 경의를 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두 브랜드에 걸맞은 ‘타임리스’하고 ‘쿨’한 감성을 나타내는 인물들이 참여했다. 뉴욕 도시를 배경으로, 반스 스케이트 팀의 라이더 에프론 단지그(Efron Danzig)와 모델 데이데 맨스로(Dede Mansro), 앨리스 맥널리(Alice McNally)가 출연했으며, 스타일링은 마커스 커피(Marcus Cuffie), 촬영은 저스틴 레버릿(Justin Leveritt)이 맡았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오는 4월 25일 출시 예정으로, 반스 공식 홈페이지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 반스 바이 웍스아웃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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