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현우 전 대한노인회 고문, 경주이씨중앙화수회장 재선임

2023년 2월 2일 열린 제30대 회장 취임식에서 이현우 회장(오른쪽 5번째). 바로 오른쪽에 이종찬 전 국정원장과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현우 전 대구지방국세동우회장(대한노인회 고문 역임)이 경주이씨중앙화수회 회장에 재선출됐다. 이 회장은 지난 2월 하순 열린 서울 종로구 혜화동 경주이씨중앙화수회관에서 열린 상임회장단 회의에서 과반 이상의 득표를 얻은 데 이어 고문단 회의의 의결에 따라 제31대 회수회장에 재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며 4월 하순 총회를 거쳐 임기를 시작한다.

이씨는 경주고, 경북대 법대 출신으로 △대구지방국세청 총무과장 △안동세무서장 △대구청 직세국장 △대구청 징세조사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주이씨 중앙회수회 30대 회장(2023~2024)을 지냈다.

경주이씨중앙화수회는 1946년 이시영 전 부통령 주도로 결성돼 그동안 이인(전 법무부 장관), 이병철(삼성그룹 설립자), 이민우(신민당 총재 역임), 이종찬(전 국정원장), 이상배(전 서울시장)씨 등이 회장을 맡아왔다.

경주이씨중앙화수회 대학생 선조유적지 순례단이 충북 진천군 소재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경주이씨중앙화수회는 1990년대 중반부터 종친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의 선조유적지 순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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