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현우 전 대한노인회 고문, 경주이씨중앙화수회장 재선임

이현우 전 대구지방국세동우회장(대한노인회 고문 역임)이 경주이씨중앙화수회 회장에 재선출됐다. 이 회장은 지난 2월 하순 열린 서울 종로구 혜화동 경주이씨중앙화수회관에서 열린 상임회장단 회의에서 과반 이상의 득표를 얻은 데 이어 고문단 회의의 의결에 따라 제31대 회수회장에 재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며 4월 하순 총회를 거쳐 임기를 시작한다.
이씨는 경주고, 경북대 법대 출신으로 △대구지방국세청 총무과장 △안동세무서장 △대구청 직세국장 △대구청 징세조사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주이씨 중앙회수회 30대 회장(2023~2024)을 지냈다.
경주이씨중앙화수회는 1946년 이시영 전 부통령 주도로 결성돼 그동안 이인(전 법무부 장관), 이병철(삼성그룹 설립자), 이민우(신민당 총재 역임), 이종찬(전 국정원장), 이상배(전 서울시장)씨 등이 회장을 맡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