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 2025년도 상반기 수강생 모집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의 근본, 한방 철학 기반의 ‘경희동의보감교실-한방약선·약초과정’ 개설
온라인 시민연극 프로그램 ‘경희로운 희곡읽기’ 개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사회교육원(원장 김범정)이 2025년 상반기 새 학기를 맞아 더 한층 강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경희의 근본 철학인 한방을 바탕으로 한 ‘경희동의보감교실’ 한방 약선·약초 과정과, 시민들이 예술을 체험하며 전인적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경희로운 희곡읽기’ 과정이 새롭게 개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학문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한방 철학을 담은 경희동의보감교실한방 약선·약초 과정

‘경희동의보감교실’은 경희학원의 근본 철학인 한방을 기반으로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과정으로 ‘한방 약선·약초 과정’을 선보인다.

본 과정은 한방 건강법과 약선을 깊이 있게 배우고자 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이론 강의와 오프라인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이론 강의는 총 5개 과목으로 진행되며, 실습 과정은 전문 분야별 4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강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한방 분야의 전문가와 교수진이 맡고 있으며, 이들은 공중파 한방 전문 프로그램 출연, 유튜브 채널 운영, 각 분야 협회 이사 및 회장 등의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해외 수강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된 이 과정은, 국내 수강생들에게도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강좌는 전통 한방 건강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무병장수(無病長壽)의 삶을 실현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시민 예술 교육의 새로운 장, ‘경희로운 희곡읽기과정

‘경희로운 희곡읽기’ 과정은 시민들이 희곡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예술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희곡을 낭독하고 분석하며 자유롭게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수업에 참여한다. 본 강좌는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문화적 소양을 증진시키고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교수가 진행한다. 강 교수는 20여 년간 ‘보는 예술’이 아닌 ‘하는 예술’이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며, 협동조합 <삶의예술>을 운영하고 시민 희곡 읽기 및 낭독극 공연을 기획해왔다. 또한, ‘소셜드라마클럽’을 운영하며 온라인 희곡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어, 이번 강좌는 더욱 생동감 넘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정 사회교육원장은 “이번 2개 프로그램 외에도 약선 전문가 과정, 한방 의료인 전문가 과정, 온몸 테라피 전문가 과정, 한방 반려동물 관리 과정 등 다양한 한방 관련 교육 과정이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학습자들이 한방, 건강,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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