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베, 올림픽 연기 가능성 명확한 답변 회피…”올림픽 규모는 축소 없다“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메인스타디움으로 사용될 새로운 국립경기장 준공식이 12월 15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교도통신=연합뉴스]
[아시아엔=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9일 자신이 언급한 ‘완전한 형태’의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에 대해 “규모는 축소하지 않고 또한 관객도 당연히 함께 감동을 맛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參議院·상원) 총무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 간의 화상 전화회담을 마친 뒤 “인류가 코로나19를 이겨낸 증거로서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완전한 형태로 실현하는 것에 대해 G7 정상들의 지지를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올해 7월 24일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막 시기와 관련한 질문에는 “연기와 취소에 대해서는 나는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연기 가능성에 대해선 명확한 언급을 피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언급한 ‘완전한 형태’와 관련해 여당 등에선 연기 가능성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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