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한 머리채 풀어 목을 놓아 울고 싶구나 뼈가 녹고 살이 흐물도록 이승 너머 저승까지 모질게 매듭진 인연 그만 녹여 풀고 싶구나.
문화 [오늘의 시] ‘7월령-장마’ 유안진 “모질게 매듭진 인연 그만 녹여 풀고 싶구나” 편집국July 21, 2019 1분 이내 공유 Facebook X WhatsApp Telegram Line 이메일 인쇄 연꽃 칠칠한 머리채 풀어 목을 놓아 울고 싶구나 뼈가 녹고 살이 흐물도록 이승 너머 저승까지 모질게 매듭진 인연 그만 녹여 풀고 싶구나. 태그유안진 7월 링크 복사 링크가 복사됨 편집국July 21, 2019 1분 이내 공유 Facebook X WhatsApp Telegram Line 이메일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