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헌정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 구글 맵으로 만나는 까미노 순례길
[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까미노 산티아고 스무번째날, 청빈의 상징인 성 프란시스가 걸어갔고 그를 기념하는 공원과 성당이 있고 어제 잔 숙소는 성당과 붙어 있다. 시설은 현대식.
식당에 이런 말이 벽에 새겨져 있다.
All your steps on earth will vanish.
Never look for a short cut. Follow the long way.
가다 보면 큰 도로를 따라가는 지름길이 보인다. 그러나 화살표는 돌아간다.
여기서 산 성 프란시스를 기념하는 십자가를 하나 더 목에 걸었다. 이제는 십자가 세 개를 걸고 간다.
레옹에서 샨마틴까지는 25Km이지만 이 길이 찻길을 따라가기에 소음을 피해 우회하는 길로 가느라 아마도 3, 4키로는 더 걸었다. 8시간 반. 우회도로 중간쯤에서 까미노 노란색 표시를 따라가면 또 찻길과 함께 가기에 구글맵을 이용해 논길을 이용하였다. 논길이라고 하지만 트랙터가 다니는 큰 길이다.?
앞으로는 구글맵을 이용하면 까미노 길 찾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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