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아시아엔 창간 2주년, “월간지 ‘매거진 N’으로 다시 한번 도약”

    아시아기자협회 창간 아시아엔, 한글 영어?아랍어로 각국 소식 전해 아시아기자협회(AJA)가 창간한 온라인매체 아시아엔(The AsiaN)이 11월11일 창간 2주년을 맞았다. 아시아기자협회 소속 기자들과 전문 필진들이 만들어가는 아시아엔은 국문판과 영문판, 그리고 지난해 아랍어판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 6월 오프라인 매체 ‘매거진 N’을 창간했다. 이상기 발행인은 “2년 전 오늘 오전 11시 11분 첫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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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행운아’의 조건들

    행운아란 어떤 사람일까? 사전에 찾아보면 ‘좋은 운수(運數)를 만나서 하는 일이 뜻대로 다 잘되고 좋은 일만 생기는 사람’이라고 쓰여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좋은 운수만 있을까? 나쁜 운수를 지녔더라도 악전고투 끝에 자신의 운명을 이겨낸 사람이야말로 인간승리의 표상이며 행운아라고 부르고 싶다. 솔개는 40년 이상 생존하는 장수 새에 속한다. 솔개는 40년을 사는데 그것이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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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40) 蘇 휴전협상, 美 수락···’기나긴 전쟁의 서막’

    중공군은 1951년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일대공세를 감행하였으나 유례없는 대 손실을 입고 전선에서 대규모의 집단이탈 사태가 벌어지는 상황에 빠져들고 있었다. 반면 전체 전선에서 반격을 개시한 8군은 5월말 현재 고랑포-연천-화천-양구-원통-간성을 잇는 선까지 진출하여 차후 작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중공군의 공황상태는 1차대전시 니베유 공세가 파국으로 끝나자 프랑스 군내에 반란이 일어난 것에 비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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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최진석의 재밌는 철학] ‘읽기’로 발견한 나, ‘쓰기’로 확장된다

    2013년 10월8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문학리 야산에 비가 내리고 있다. 가을빛 차지하려는 잎사귀들의 노고에 짐이 되지 않도록 매우 조심스럽다. 이곳저곳 형편 봐가며 내리다가 빗물 자리가 듬성듬성해졌다. 아주 먼 하늘에서부터 수용해버린 중력에다 몸을 내맡겨버렸으니 직선으로 꽂혀야 마땅하나, 오는 동안 그새 깨달음이 컸던 모양이다. 흔들리기도 하고, 비키기도 하고, 속도를 줄이기도 하고, 지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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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윤치호 영문일기, 한국 근대사를 담다

    1883년부터 장장 60년 기록…식민지살이 속내 “왜 친일 했나” 좌옹(佐翁) 윤치호(尹致昊, 1865∼1945). 수많은 한국 근대 인물 중 그만큼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도 흔치 않다. 1880년대와 1890년대 초반 일본, 중국, 미국에서 유학한 최초의 근대적 지식인이었고, 독립협회와 대한자강회 회장을 지낸 개화·자강운동의 핵심인물이었다. 한국 최초의 미국 남감리회 신자이자 YMCA운동의 지도자로서 일제강점기에는 기독교계 최고 원로였다.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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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KIEP 전문가 칼럼] 남아시아 마이크로파이낸스의 실상

    품위 있는 발전은 가능했던가? 마이크로크레딧이나 마이크로파이낸스는 아주 오래된 개념이다. 빈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액대출이나 빈민 구제 차원의 지원사업을 일컫는 용어로 워낙 미미한 규모이기에 국가 경제를 크게 나누는 공적 부문, 사적 부문 어디에서도 중요하게 논의되지 않은 개념이었다. 그러나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이후 마이크로파이낸스는 사적 부문 비즈니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개념으로 변하였다. 그라민 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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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일부 교민들, 기득권·취득권 집착해 실패 자초

    사전적 의미로 기득권은 법률에 의해 이미 주어진 권리를, 취득권은 소유자로서의 권리(ownership)를 말한다. 한국 교민들 중에는 다른 교민들보다 먼저 와서 자리를 잡은 경우 나중에 들어온 교민들에 대해 ‘기득권’이나 ‘취득권’을 가진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믿고 있는 권리라는 것은 필리핀 법률에 의해 보장된 것이 아니며, 그동안 역동적인 한국인 경쟁자 없이 누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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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 100세] ‘할배 할매’들의 전성시대

    통계청이 발표한 ‘2013 고령자(高齡者)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 인구는 5021만9669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613만7702명이다. 고령자 비율은 10년 전인 2003년 8.3%에서 12.2%로 증가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2019년 20%, 2030년 24.3%, 2050년에는 37.4%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독거(獨居)노인 가구는 총 가구의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2035년에는 15.4%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고령자는 계속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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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빨강 마호가니 피아노

    흔히 우스갯소리로 “절은 절로 되고, 원불교는 원하는 대로 된다”는 얘기가 있다. 원하면 원하는 대로 될 일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그만한 노력을 기울인 대가일 것이다. 그러나 이 말의 참뜻은 간절히 원하면 진리께서 가상(嘉祥)히 여겨 그 소원을 이루어주신다는 뜻이 아닐까? 지성이면 감천, 충신의 혈죽(血竹), 효자의 죽순(竹筍) 등의 옛 이야기가 다 이런 진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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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집 통째로 져 나르는 ‘바야니한’

    [Cultural is Asian] 11월, 필리핀 지역축제 여러 인종이 모여 사는 필리핀에선 11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다야오(Dayaw)’는 남부지역 40개 토착 원주민 부족이 참여하는 축제다. 전통 춤과 노래로 풍성한 수확에 감사하고 번영을 기원한다.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바야니한(Bayanihan)’ 축제는 한국의 ‘두레’ 풍습과 닮았다. 바야니한은 ‘서로에게 영웅이 되자’는 뜻이다. 필리핀 전통가옥은 대나무 등 가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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