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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언론인 74%, “아시아공동체 필요해”
아시아 15개국 언론인 설문조사…“아시아문화 특징은 다양성·역사성” 아시아에서 유럽연합과 같은 지역공동체가 필요할까. 아시아 언론인 4명 중 3명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기자협회(AJA)가 회원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아시아의 미래를 위해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로는 ‘평화’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6문항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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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성 원장 “미래는 전기사회, 전 세계가 에너지 나눠야”
‘에너지 창조경제 전도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남성 원장 해외여행 가면 숙소에 도착해 가장 먼저 와이파이부터 찾는 한국인. 비밀번호를 알아내 입력하고도 신호가 약하다고 답답해한다. 과연 유럽이나 미국의 통신기반이 한국보다 약해서 인터넷 연결이 쉽지 않았던 걸까? 안남성(57)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유럽이나 미국이 기술이 부족해서 인터넷 연결이 약한 것이 아니라 그만큼 에너지를 아끼기 때문”이라며 “한국이 인터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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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르네상스 시티 프로젝트’…문화산실 짓는다
개방정책·첨단경영이 피워낸 문화예술의 꽃 얼마 전 싱가포르 무용극단이 에스플러네이드(Esplanade) 극장에서 공연한 ‘매스터피스 인 모션’ 무용극을 관람했다. 3막으로 구성된 공연은 고전발레와 현대무용, 아시아 민속무용을 현대화한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진 다문화 콘셉트였다. 싱가포르의 예술공연들은 대부분 이처럼 기획·공연·관객이 다문화적이다. 예컨대 안무는 러시아인, 예술감독은 유럽인, 무용단원은 한국(이 공연의 경우 로사 박 수석무용수) 중국 싱가포르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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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인도 타타그룹이 가장 싼 ‘나노’를 선보인 이유
요즘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얼마 안가 그만 두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한다. 왜 그럴까? 그 젊은이들 중의 한 사람한테 퇴사 이유를 들어 보았다. “제 상사는 정말 잘해 주려고 했어요. 저희에게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재미있는 일도 많이 시도했죠. 하지만 전 결국 회사를 그만두기로 했어요. 왜냐하면 제 상사는 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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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바로알기] ⑬ ‘이즈티하드’ 전통
지금까지 모하메드 출현에서 몽골의 아바시드왕조 멸망에 이르기까지 6세기에 달하는 시간을 숨차게 달려왔다. 여기서 역사에 대한 서술을 잠시 멈추고 대관절 이슬람이 뭔지 중세의 신학자나 철학자, 신비론자들이 뭐라고 했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반드시 이슬람이 아니더라도 기독교나 힌두교, 불교를 불문하고 어떤 종교든 여기에 접근하는 방법은 대체로 세 가지 정도로 나뉘어진다고 말할 수 있다.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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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결혼은 무엇인가
퍼포먼스 ‘금기’가 풍자하는 현대 결혼식 9월27일 저녁,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 젊은이들이 몰려들었다. 외국인도 제법 눈에 띄었다. 오후 6시30분 예정된 ‘특별한 결혼식 퍼포먼스’를 관람하기 위해서다. 70평 남짓 공연장엔 100여명이 신랑 신부의 일거수 일투족에 눈길을 주었다. 퍼포먼스 이름은 ‘금기’. 6시45분 신부역을 맡은 박준희(프랑스 낭뜨국립무용단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씨와 신랑역을 맡은 박종현(한양대 겸임교수)씨가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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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산책] 에코휴머니스트 최재천의 ‘통찰’
‘자연 인간사회를 관통하는 최재천의 생각’ “나는 일찍이 생명을 글로 표현하고 싶었다. 어려서 나는 이 다음에 크면 시인이 될 줄 알았다.” 1970년대 말 유학을 준비하며 미국 대학에 보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자기소개서에 있는 말이다. 한국 사회에 통섭(consilence)이라는 화두를 던진 생물학자 최 교수가 <조선일보>에 연재한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에 쓴 짧은 글들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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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인터넷 이용자 절반이 ‘SNS로 상품 구매’
*코트라 방콕무역관이 전하는 생생한 태국 현지 경제이야기를 아시아엔(The AsiaN)에서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해외시장정보는 글로벌윈도우를 참고해 주세요. 태국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는 2012년 기준 2600만 명이라고 합니다. 태국 인구 6400만 명 중 40%에 해당하는 인구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3G 통신서비스 및 4G 서비스의 초기 도입으로 태국인들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사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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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와 ‘퍼실리테이터’의 차이
10여 년 전 뉴질랜드에 살 때 자원봉사를 한 인연으로 시티 카운슬(City Council) 산하 장애자 재활기관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할 기획을 얻었다. 이 복지기관은 지적, 정서적, 사회적응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었다. 나는 이곳에서 정서 장애자를 위한 미술프로그램을 맡아 지도하게 되었다. 나는 당연히 교사, 즉 ‘튜터(Tutor)’로 일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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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준의 독도이야기] ‘독도의 달’과 박근혜 정부의 과제
이원호 씨가 최근 장편소설? ‘천년 한(恨) 대마도’를 펴냈다(맥스 미디어). ‘기록에 의한 소설’만을 쓰는 그는 최고의 대중소설가로 평가받고 있다. 줄거리는 이렇다. 박근혜 대통령은 독도에 특전사 병력을 파견한다. 일본은 자위대 함대를 독도로 보낸다. 아베 정권은 “한국은 자력으로 지킨 역사가 단 한 번도 없다”며 기세등등하다. 상대적으로 군사력이 약한 우리의 패배는 불을 보듯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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