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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오준 대사 “외교관 으뜸 덕목은 진심과 포용”
다자외교 최전선 지휘 맡은 오준 신임 유엔대사 9월20일 주유엔대사에 부임한 오준(58) 전 싱가포르 대사는 외교관 경력 대부분을 유엔 업무로 일관해온 ‘유엔통’이다. 본부 유엔 관련직을 두루 거쳤고 주유엔대표부 근무만 4번째다. 이시영 전 외교부 차관과 함께 한국 외교관 중 최다 유엔근무 기록이다. 2등서기관(1985∼88년)으로 유엔대표부 근무를 시작해 유엔총회의장 비서실 공사(2001∼02년), 유엔대표부 차석대사(2005∼07년)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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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세계 4위 핵 보유국에서 비핵화 모범국가로
중앙아 최고 부국…1인당 GDP 1만3000달러 주한 카자흐스탄(이하 카자흐) 대사관은 9월 6~13일 ‘비핵화’를 주제로 사진전과 세미나를 열었다. 8월29일 ‘국제 핵실험 반대의 날’에 이은 기념행사였다. 이 날은 카자흐 정부의 제안으로 2009년 12월 유엔 총회에서 제정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카자흐는 비핵화 모범국가다. 옛 소련 시절인 1949년 카자흐 세미팔라팅스크 지역에 핵실험장이 건설된 이후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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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산책] 정신과 의사 이홍식 “중년남성이여, 울음을 참지 마세요”
“당신만이 당신 자신을 치유할 수 있다.”(에리히 프롬) 요즘은 많이 달라졌지만, 중년 이후 남성이 눈물을 보이면, ‘주책 맞다‘ ’‘푼수 없다’ ‘처량하다’는 핀잔을 듣기 일쑤이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더 이상 그렇지 않다지만 여전히 중년 남성들은 가슴으로, 속으로만 우는 경우가 많다.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로, 정신과 의사인 이홍식 박사는 “눈물이야말로 남자에게 자기 사랑의 치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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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23) 맥아더의 종막은 ‘오만과 독선’이 자초했다
1950년 9월 27일 합참본부가 맥아더 장군에게 내린 북진계획승인 훈령은 다음 ‘전제(前提)와 제한(制限)’을 담고 있었다. 첫째 38선 이북지역에 대한 작전은 유엔군의 38선 돌파가 개시될 때까지 중공이나 소련의 개입의사의 표명이나 실제 개입행위가 없어야 된다는 前提, 둘째 만주와 소련영토에 대한 작전은 일체 금지하며, 중·소 접경지대의 작전은 한국군에게 전담토록 한다는 制限이었다. 이에 맥아더 장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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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구의 필리핀 바로알기] 책도, 종교도 착한 서민들 지배수단일 뿐
책구매 가능층 한국의 1/5···인터넷 발달 서민들 의식 깰 지 주목? 필리핀 전역에 책을 파는 서점과 책을 빌려주는 도서관이 거의 없다. 학교 교재는 학교에서 판매하고 일반 서적들은 인구가 5만명 이상 정도 되는 도시들에만 전국 유통망을 가진 2~3개의 서점들에서 팔고 있으며, 한국에서와 같은 ‘동네서점’이나 도서관 등은 찾아보기 힘들다. 소설이나 교양서적들의 책값은 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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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박 신부님의 환경미화원 체험
얼마 전 카톨릭의 수장인 새로운 교황(敎皇)이 탄생됐다. 프란치스코 새 교황은 이른 아침부터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을 예고 없이 들렀다.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된 오래 된 성당에서 교황은 성직자들과 기도를 올렸다. 선출 다음날 바티칸 성소에 머물던 이전 교황들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어 콘클라베에 참석하기 전 머물던 로마의 숙소에 들러 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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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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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22) 유엔 통한(統韓)결의안과 북진명령
한국전쟁 초기 중공 및 소련과의 전면대결의 회피를 전제로 삼았던 미국은 목표를 전쟁 이전 상태의 회복에 둠으로써 38선 이북으로의 진격을 주저해왔다. 그러나 8월 후반 낙동강 전선이 안정되고 인천상륙계획이 구체화되자 미국의 태도는? 변하기 시작하였다. 9월 1일 국가안보회의 참모들은 정책건의안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만일 한반도에서 소련에 대하여 유리한 입장을 확보하고 국가이익을 신장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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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국, 새 여행법 불구 ‘문화재 낙서’ 여전
새 여행법 강제쇼핑 금지…홍콩 등 주변국 ‘울상’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중국이 문화재 낙서 등의 행위를 강력히 처벌하는 내용의 새 여행법 시행에 돌입했지만 중국인 관광객의 비문화적 행위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2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가 시작된 1일 중국 전역의 유명 관광지에서는 관광객이 유물·유적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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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의 시선] 중국의 소프트파워, 대학이 이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중국 <China Daily>(9월25일자 사설) 중국의 소프트파워, 대학이 이끈다 중국 명문대학인 베이징대학과 칭화대학이 최근 미국 하바드대학, MIT와 온라인교육 컨소시엄을 맺었다. 우선 6개 과목이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되는데, 이로서 중국은 앞으로 교육의 대세가 될 대중온라인공개과정(MOOC, the Massive Online Open Courses)에 공식 돌입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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