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기사

    [이란 현지보도] ‘전쟁 상흔’ 테헤란에 남은 우리들의 ‘정신분석’

    ‘도브 테라피'(Dove Therapy): 전쟁 중 필자인 푸네 네다이 아시아기자협회 부회장이 만든 마셰 종이 비둘기들. 그녀는 공예에 쓸 일반 신문지가 떨어지자, 오래된 신문지 조각들을 대신 사용했다. <사진 푸네 네다이>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테헤란 시민들에게 즉시 도시를 떠나라고 경고했을 때, 필자는 이렇게 썼다: “테헤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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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톨스토이 고백록①] 죽음을 생각하며 삶의 답을 쓰다

    톨스토이 ‘세계 3대 고백록’으로 불리는 세 권은 4세기 기독교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프랑스 계몽사상가 루소의 <고백록>, 그리고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참회록>이다. 시대와 문화는 다르지만, 이 세 책은 모두 인간 내면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자아 성찰의 깊이를 보여준다. <아시아엔>은 이들 세 사람과 저작을 먼저 소개한 후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과 벤저민 프랭클린의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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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공릉동 카페] ‘무이로(MUIRO) 커피’…무채색과 서른한 살 최한수의 자신감

    무이로 증명사진의 배경은 보통 흰색이나 옅은 회색이다. 채도 없이 명도만 있는 무채색은 주인공을 돋보이게 만드는 배경이 된다.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대상을 강조하는 성격 때문이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경춘선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무이로(MUIRO) 커피’는 그런 무채색 배경을 닮은 공간이다. 꾸밈 없이 단정하고 담백한 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손님들과 메뉴가 주인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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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택순의 아무르 답사②] 연해주 빨치산스크, 혁명의 땅으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며.. 기름값은 한국의 반값 정도 된다. 아무르 프로젝트의 첫 일정이 시작됐다. 연해주 아르죰에서 파르티잔스크(러시아어로 Партизанск, ‘빨치산스크’)로 이동하는 날. 마치 군대 병영처럼 우중충한 호텔에서 짐을 꾸려 복도로 나와 삐걱거리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린다. 두 사람이 겨우 탈 수 있는 작은 엘리베이터는 답사 내내 바뀌지 않았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땅을 가진 러시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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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6.28·철도의날] 울릉도 첫 교통사고(1977)·AIDS 환자 국내 첫 발생(1985)·유현목 감독 별세(2009)·조앤 롤링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1997)

    유현목 감독 2025(4358). 6.28(토) 음력 6.4 무진 철도의 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들은 다 속이 비어 있다/줄기에서 슬픈 숨소리가 흘러나와/피리를 만들어 불게 되었다는 갈대도 그렇고/시골 뒤란에 총총히 서 있는 대나무도 그렇고/가수 김태곤이 힐링 프로그램에 들고 나와 켜는 해금과 대금도 그렇고/프란치스코 회관에서 회의 마치고 나오다가 정동 길거리에서 산 오카리나도 그렇고//나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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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김서권 신앙칼럼] 그리스도 계보 안에 있는 자의 ‘회복과 예비된 길’

    성경은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과 유다로 이어지는 믿음의 계보를 통해, 그 중심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냅니다. 이 계보 안에 있다는 것은 단순한 혈통의 연결을 넘어서, 하나님의 언약과 구속사 안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 계보 안에 있는 자는 넘어져도 정죄당하지 않고, 실패 가운데서도 회복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사가랴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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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윤재석의 시선] 스스로 불량국가 자처하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도를 넘은 행보가 점점 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트럼프는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마지막 일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들을 싸잡아 비난했다. CNN, 뉴욕타임스(NYT), MSNBC 등 이른바 ‘좌파 성향’ 매체들에 대해 “가짜뉴스를 만들지 말라”며 공개적으로 맹비난한 것이다. 트럼프의 이 같은 반응은, 지난 21일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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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이스라엘-이란 전쟁의 국제적 여파: 다섯 가지 질문

    화염에 휩싸인 이란 국영TV 방송국 <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화염에 휩싸인 이란 국영TV 방송국 <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역사적으로 ‘세계의 화약고’로 불리는 중동은 지금도 끊임없는 군사 분쟁의 중심에 있다. 그동안 이란의 핵 개발에 우려를 표명하며, 서방과의 핵 협상에 불신을 보여온 이스라엘은 지난 6월 12일 ‘일어나는 사자(Operation Rising Lion)’ 작전을 개시해 이란의 핵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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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이충재 칼럼] 윤석열에서 이재명으로 정권교체가 실감나는 순간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마친 뒤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사소해 보이지만 정권이 바뀌었다는 사실이 가장 실감났던 장면은 대학들의 김건희 논문 취소 결정이다. 숙대는 석사 논문을 40개월 만에 취소했고, 국민대도 “연구 부정이 아니다”고 했던 결론을 번복할 태세다. 만약 윤석열이 탄핵되지 않고 지금도 건재했다면 김건희는 여전히 석·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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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20250627] 굶주림과 공포에 지친 주민들 “가자지구도 휴전 이뤄져야”

    1. 미중, 관세휴전 이어 ‘희토류 갈등’ 봉합– 미국과 중국이 관세전쟁 ‘휴전’ 이후 불거진 이견을 봉합하는 합의에 서명한 것으로 26일(현지시간) 파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감세 등 주요 의제를 반영한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입법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에서 “우리는 어제 막 중국과 서명했다”고 밝혔음.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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