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어도문학회, 제6회 ‘이어도문학상’ 공모

제주도는 ‘이어도 문화의 날’을 음력 7월 15일(백중사리)로 지정하려는 조례안은 여러 차례 추진됐으나 실제 제정되지는 않았다. 이어도를 제주인의 이상향이자 문화적 상징으로 정의하며, 문화행사·학술연구·탐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이어진 주민·의원 발의는 외교적 민감성과 절차적 문제로 모두 무산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어도는 환상의 섬으로 전해지며, 연구회 등이 ‘이어도 100문 100답’을 펴내는 등 상징성과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으나 공식 기념일은 아직 없다. 이어도문학회가 이어도문학상을 제정 시상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사진은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이어도문학회(회장 이희국)는 제6회 이어도문학상 수상작을 공모한다. 대한민국의 해양 영토 ‘이어도’의 가치를 알리고 미래지향적 의미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응모자는 총 2편 이상의 시 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이 가운데 1편 이상은 반드시 이어도를 주제로 다루어야 한다.

시상은 ▲대상 1명(상금 100만원과 상패) ▲금상 1명(상금과 상패) ▲은상 1~2명(상금과 상패) ▲동상 1~2명(상패와 소정의 선물) ▲특별상 1명(상패와 소정의 선물) 등으로 마련된다.

접수 마감은 2025년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당선자는 9월 25일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이어도문학 송년행사와 함께 11월 15일 오후 4시 (장소 추후 공지) 열린다.

응모 원고 하단에는 반드시 성명,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을 기재해야 하며, 작품은 이메일(slimpha@naver.com)로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이어도문학회 이희국 회장(010-9113-0159)에게 하면 된다.

이어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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