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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라면, 美군사기지 포트블리스 정식 메뉴로…”어려울수록 세상과 소통하라”
신라면 [아시아엔=전상중 국제PEN, 시인·수필가, 해군 예비역 제독] 비로 시작된 추석 연휴였지만, 진해루 밤하늘엔 둥근 보름달이 떴다. 바람이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그것은 그리움이었다. 법정스님은 “자기만의 색깔로 사는 삶이 아름답다”고 했다. 지위가 높다고 해서 고귀한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향기와 길을 지닌 존재가 진정 아름답다는 뜻일 것이다. K팝의 방탄소년단, 오스카를 휩쓴 <기생충>, 에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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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세종대왕 덕택에…” 한글, 한자·영어·에스페란토 제키고 디지털시대 최강자로
영화 말모이 포스터 이념을 외치는가. 한글에서 배워라. 한글은 지구상에서 이념을 품고 있는 단 하나의 문자다. 무슨 이념인가. 인간의 정신활동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는 격조 높은 문화이념이다. 풀뿌리와 나무껍질로 보릿고개를 넘던 절대빈곤의 농업국가에서 세종대왕은 세제 개혁과 영농의 과학화로 경제구조 개선에 온 힘을 쏟았지만, 그 경제정책의 무게도 한글 창제의 열정에는 미치지 못한다. 한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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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박명윤 건강칼럼] “치매, 씨앗 단계에서 막아라”…고강도 걷기·조기 진단이 ‘열쇠’
고강도 걷기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World Alzheimer’s Day)’이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치매와 알츠하이머에 대해 질문하세요’(Ask about dementia, Ask about Alzheimer’s)로, 여전히 치매를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오해하는 일반 대중(80%)의 낮은 인식 수준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나라는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정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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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소외 이웃 의료지원, 제11회 라파엘 사랑나눔 바자회 10월 26일 혜화동성당…온라인 참여도
라파엘나눔 바자회 서울 혜화동성당에서 오는 10월 26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11회 라파엘 사랑나눔 바자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라파엘나눔, 라파엘클리닉, 라파엘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한다. 라파엘나눔은 매년 의료 봉사와 기금 마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에도 수많은 시민과 후원자들이 참여해 따뜻한 연대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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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0.10·임산부의날] 한강 노벨문학상(2024)·한국계 김주혜 러시아 톨스토이문학상(2024)·서해훼리호 침몰(1993)·무등일보 창간(1988)·소련 비밀첩보기구 KGB 해체(1991)
한강 작가 2025(4358).10.10(금) 음력 8.19 임자·세계사형제반대의날(World Day Against Death Penalty Day)·임산부의날·도시의날·국제정신건강의날(International Mental Health Day) “사는 게 시들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 영평사로 가자 … 돌부리도 풀뿌리도/ 눈뜨는 시월// 장군봉 산허리에/ 자기들끼리 피어/ 지친 몸 어루만지는/ 꽃 보러 가자// 가을 햇살에 삶은/ 만발 국수 먹고/ 난만한 꽃차 마시며/ 풍경 소리에 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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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뉴스바이트
아자뉴스바이트 20251009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서울의 심야버스 N72번은 홍대·신촌·이태원을 오가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기 노선이다. 스페인어·영어·일본어가 뒤섞인 웃음소리가 밤늦도록 이어진다. K팝 데몬 헌터스 등 K콘텐츠의 인기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은 1,230만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홍대 가이’라 불리는 일부 한국 남성들의 외국인 여성 대상 불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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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손옥철의 수학산책] 신비의 수 ‘파이(π)’
3세기 중국 위나라 수학자 유휘는 <구장산술주>에서 정다각형의 변의 수를 3072개로 늘려 π를 3.14159로 구했고, 5세기 송나라의 수학자 조충지(祖冲之)는 무려 24,576각형을 사용해 구한 π 값 3.1415926을 서양에 전했다. 이 기록은 이후 천 년 동안 깨지지 않다가 15세기 초, 아랍 수학자 잠사드 알카시가 소수 열여섯째 자리까지 구함으로써 조충지의 기록이 깨졌다. 지금은 슈퍼컴퓨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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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0.9·한글날] 北육상선수 신금단, 한국전쟁 때 헤어진 南아버지(신문준)해후(1964)·北미얀마 아웅산묘지 방문 전두환대통령 일행 폭탄테러(1983)·캄보디아, 크메르공화국 선포(1970)·탈레반, 소녀의 교육권 옹호 말랄라 총격(2012)·내일신문 창간(1999)
北 신금단 육상선수(가운데)와 신문준(손 잡고 있는 이)의 부녀상봉, 1964년 10월 9일 2025(4358).10. 9(목) 음력 8.18 신해 한글날 세계 우편의 날 세계 시력의 날(10월 둘째 목요일) “하루해가 다 저문 저녁 강가 … 강기슭에는/ 구절초꽃, 새하얀 구절초꽃이/ 물결보다 잔잔하게 피었습니다// 구절초꽃 피면은 가을 오고요/ 구절초꽃 지면은 가을 가는데 … 구절초꽃, 새하얀 구절초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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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맏형 정주영 ‘기금’ 쾌척으로 저널리즘 발전의 주춧돌 역할 ‘관훈클럽 정신영기금’
관훈클럽 정신영기금 간판 정신영이 세상을 떠난 지 15년 뒤인 1977년, 언론인 단체 관훈클럽은 ‘정신영기금’을 설립했다. 젊은 기자의 뜻을 기리고 언론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정주영 회장은 동생을 아끼던 마음을 담아 1억 원을 흔쾌히 기탁했다. 당시로서는 거액이었다. 정주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기금이 제대로 운영되는 것을 확인한 그는 매년 출연금을 늘렸다.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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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임영상의 글로컬 뷰] 요양보호사…고려인 한국살이에 큰 힘 될 수 있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의 이점을 러시아어로 알리는 웹자보 <청주시외국인지원센터>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2025년 9월 25일 필자는 청주KBS의 고려인 다큐, ‘100여 년을 떠도는 민족, 고려인'(가제) 제작에 참여하기 위해 호서대 정막래 교수와 함께 청주시 봉명동 고려인마을을 찾았다. 다큐팀에게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방문을 요청했다. 오후 3시 청주시외국인지원센터에 들어서니 3개의 안내판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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