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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산책] 이병철 ‘애련일지’···”연꽃 만나고 온 바람”
여류 이병철, 하늘과 가슴에 핀 연꽃과의 사랑 노래 스마트폰 사진작가가 찍고 쓴 170쪽의 사진 산문집 불가에서 드높이 치는 연꽃은 ‘선비의 꽃’이다. 여류 이병철은 올해 73세, 여전히 감수성은 문청이다. 미디어빌과 아시아엔에 사진에세이를 기고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말 펴낸 책이름이 <애련일지>(愛蓮日誌)이니, ‘연꽃사랑 일기’라고 번역해야 할까? 나는 이병철의 집이 있는 경남 함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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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의 촌철] 대통령이란?···”욕 혼자 다 먹고 무한책임 지는 자리”
어느 날 저녁 사당역 근처 음식점에서 전직 고위 경찰관을 만났다. “경찰 생활 30년 해오면서 평생 정보통으로 돌았어요. 파견도 많이 나갔어요. 박정희 대통령 때는 민정비서실에 있었죠. 박정희 대통령이 강원도 순시를 가신다는 일정이 한달전에 잡혔었죠. 제가 미리 가서 그 지역의 숙원사업이 뭔지 알아봤어요. 당시 묵호에 저탄장이 있었는데 주민들이 석탄 가루 때문에 빨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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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2.12] 코로나 팬데믹 시작(2019)·한-베트남 수교(1992)·사우디 여성참정권 허용(2015)
“…근하신년이라고 찍힌 활자 밑에/이름 석 자 적는다/아직 살아있다는 신호등/네게 이르지 못한 불빛이/아직 꺼지지 않고 있다는 표시//해마다 눈 오는 12월/그때쯤에서 생각나는 사람…올해도 근하신년 그 밑에/이름 석 자 적고/그날부터 잊기 시작하는 사람”-이생진 ‘연하장’ “수피즘 철학에 따르면 벗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앉아 있는 것은 행복을 얻는 방법 중에서도 으뜸가는 것에 속한다. 아무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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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카타르월드컵] 우승컵 어디로···크로아티아 vs 아르헨티나, 프랑스 vs 모로코 준결승
역대 월드컵 우승국은 총 8개국이다. 브라질 5번, 독일과 이탈리아 각각 4번, 아르헨티나, 프랑스, 우루과이 2번, 영국과 스페인이 각각 1번 우승컵을 들었다. 4번 우승국 이탈리아는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어 2021년 열린 유럽팀 간의 결전 무대인 유로 2020에서 영국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북마케도니아에 1:0으로 져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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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연말연시 헌혈증서로 백혈병·혈액암 환자 도웁시다”
백혈병·혈액암 환자 1명당 헌혈증서로 수십만~수백만원 수혈비용 절약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는 헌혈증서 기부 호소에 나섰다. 백혈병환우회는 백혈병, 림프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다발골수종, 재생불량성빈혈 등 ‘피가 아픈’ 혈액질환 환자와 환자가족들이 함께 백혈병·혈액암을 이겨내고 있는 NGO 환자단체다. 환우회는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은 항암치료 등 힘든 투병생활과 수천만원의 의료비 등으로 환자가 수혈받기 위해 환자나 환자가족이 직접 지정헌혈자를 구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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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카타르월드컵] “지루 웃고 케인 울다”···모로코-프랑스 결승서 만날까?
모로코, 아프리카 아랍권 통 털어 최초 4강 진출 11일 오전 0시 모로코-포르투갈, 오전 4시 잉글랜드-프랑스 격돌. 명승부의 접전 끝에 결국 모로코와 프랑스가 4강을 낚아챘다. #프랑스vs잉글랜드 ‘100년 전쟁’의 승자는 프랑스였다. 프랑스(FIFA 랭킹 4위)는 11일 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FIFA 랭킹 5위)를 2-1로 눌렀다.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지루,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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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2.11·세계산의날] KBO 창립총회(1981)·사우디 아람코 주식 상장(2019)·방탄소년단 빌보드 ‘올해의 아티스트’ 10위(2017)
“눈이 와, 여긴 함박눈이야…눈을 감고 눈을 상상해/폭설이 난무하는 언덕에 서 있어/두 팔을 벌려야 해/입을 쫙 벌린 채 눈덩이를 받아먹어/함박눈은 솜사탕만 할 거야/네게 한 번이라도 함박눈이 되었으면 좋겠어/눈발이 거세지고 조금씩 나는 파묻혀가고 있어/난 하얀 구릉이 되어 솜사탕처럼 녹아가네/눈은 죽은 비라고 뤼쉬니 그랬나?…” -김이듬 ‘함박눈’ 12월 11일 오늘은 세계 산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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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류:시가 있는 풍경] 저 언덕에선
바람 없이도 꽃은 떨어져 내리고 밤새 비 내렸는데도 달맞이꽃 피었다 목쉰 저 매미는 누구를 위해 종일을 저리 울고 있는걸까 온다는 기별 없었는데도 울 너머로 고개 내민 오월의 장미처럼 삽짝문 열어두고 온 날들을 서성이며 흘러오는 것들과 그렇게 가는 것들을 생각한다 아무것도 오래 머물 순 없음을 네가 오더라도 다시 가야 할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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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역사속 아시아·12.10·인권의날] 안창남 시범 비행(1922)·루터 파문장 소각(1520)·공사 여성생도 20명 선발(1996)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권의날·세계음식시민의날 “눈이 오는가 북쪽에/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험한 벼랑을 굽이굽이 돌아간/백무선 철길 위에/느릿느릿 밤새워 달리는/화물차의 검은 지붕에/연달린 산과 산 사이/너를 남기고 온/작은 마을에도 복된 눈 내리는가/잉크병 얼어드는 이러한 밤에/어쩌자고 잠을 깨어/그리운 곳 차마 그리운 곳/눈이 오는가 북쪽엔/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 -이용악 ‘그리움’ 12월 10일 오늘은 인권의 날 -1948년 오늘 유엔 세계인권선언(Universal Declaration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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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만족함이 없는 이유’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결국엔 허무로 끝날 세상의 일시적인 기쁨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길 소망합니다 -예수님만이 깊은 내면을 온전히 채우시는 분임을 매일 맛보아 알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 -갈라지고 분열된 우리 사회의 각 영역이 그리스도 복음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다음세대가 믿음의 부모를 통해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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