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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달라도 너무 다르다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창세기 39:11-23 “달라도 너무 다르다” 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1. 사람의 흥미를 끄는 이야기는 언제나 극적인 반전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요셉 이야기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흥미로운 일입니다. 2. 감독이 영화를 만들었다면 손에 땀을 쥐는 장면이 한두 군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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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인산 김일훈 68] 수송동 혈액은행 시절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종전까지 혈액은행으로 사용하던 건물이 있었다. 개인 소유의 그 건물은 대지 2백여 평에 연건평 60여 평의 2층 구조였는데, 소유자가 그 건물을 담보로 하여 외환은행에서 빌린 대출금을 갚지 못하여 경매에 처해지게 되었다. 그런데 당시의 외환은행장이 인산에게서 입은 개인적인 은혜를 갚는다는 뜻에서 경매 신청을 뒤로 미루고 인산으로 하여금 3년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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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회계장부 위조가 칭찬 받을 일인가?’
*성경본문 누가복음 15-17장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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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와 음악] ‘가을의 속도’ 최하림
줄달음쳐 오는 가을의 속도에 맞추어 나는 조금 더 엑셀러레이터를 밟습니다 차가 빠르게 머리를 들고 나아갑니다 산굽이를 돌고 완만하게 경사진 들을 지나자 옛날 지명 같은 부추 마을이 나오고 허리 굽은 노인들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가는 모습이 보이고 가랑잎도 비명을 지르며 떨어져내립니다 물이고 가랑잎이고 가을에는 비명을 지르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산 속의 짐승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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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교생 삼총사의 오대산 캠프나비 2박3일
94세 노인과 16살 고교생들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순진무구한 마음으로 자연을 벗 삼아 꿈을 공유하면서 친구가 된 이들이 있습니다. 세명컴퓨터고등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박민성, 박재욱, 정민수 학생과 박상설 캠프나비 대표가 바로 그들입니다. 학생들은 작년 이맘때 박 대표가 운영하는 홍천 오대산 600고지 캠프나비를 찾아 나이를 뛰어넘어 친구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친구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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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려인 콜호즈’로 한국 농촌이 살아날 수 있다면…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2022년 대한민국에서 ‘고려인 콜호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하니 소련 시대 농촌마을로 되돌아가자는 말이냐며 걱정하는 연구자도 있다. “한국인들의 브라질 노동이민도 실패했고, 미국에서 1980년대 시행한 농장노동이민(1년 중 단 90일 만 일하면 됐는데도)도 영주권 취득에만 이용되어 브로커들 돈만 벌려주고 사회적 혼란만 일으킨 채 실패했다.” 연구자뿐 아니다. 광주에 사는 고려인동포의 ‘농촌살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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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네이처셀, 코로나 폐렴 줄기세포치료제 미국 임상 환자모집
미국 제조센터 공정 검증 완료, 금년 내 안전성·효과 탐색 기대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은 코로나바이러스성 폐렴 치료제인 ‘아스트로스템-V’의 미국 임상시험을 위한 환자 모집을 이번 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건강한 자원자에게서 기증받은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3억셀로 배양하여 1회 정맥내로 투여하는 아스트로스템-V는 항염증 작용과 면역조절작용 및 폐세포 사멸 억제, 항섬유화, 폐세포 재생 촉진 등 복합작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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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백호 6.25동이 갑장 이동순, ‘이동순의 부산가요 이야기’ 연재 마감 소회
가수 최백호(崔白虎, 1950~ )는 저랑 6.25 사변동이 전쟁동이 갑장입니다. 그러고 보니 조용필도 동갑나기이네요. 그 난리 북새통 속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난 기적의 삶입니다. 하지만 고난은 그 이후에도 시달림을 주었는데 가난과 질병, 이혼의 고통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청년 최백호는 얼핏 나약하고 왜소해 보이지만 특유의 강인한 의지와 불굴의 신념으로 그 모든 어려움을 돌파하고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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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와 음악] ‘가을 편지’ 이흔복
고죽을 향한 홍랑의 일편심 사랑이 붉어서 가을은 달빛도 한층 높아만 갑니다. 당신은 물로 만든 몸 당신은 벌써 오랫동안 진리보다는 애정에 살고 있습니다.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발 헛디딘 나 사랑에 아팠습니다. 사랑을 사랑했던 자신에게만 들키고 싶은 낯선 시간 저 아래 저 아래로 흘러흘러 나 스스로 어디에서 몽리청춘夢裏靑春을 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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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신실하게 진실하게’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창세기 39:1-10 “형통함을 보았더라” 39: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1. 사람을 보는 기준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보편적인 기준은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 혼자만 놓고 평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 그 사람이 맺고 있는 많은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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