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공모전 우수상…E-7 비자 성과 주목

산학연계 의료미용 취업 모델 인정…정주 연계 성과 확보
경복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우수대학 공모전’에서 전문대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복대학교는 7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 상장과 수상 명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27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대상 2개교와 우수상 4개교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 유학생 정책을 취업·창업과 지역 정주까지 연계하기 위한 우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 항목은 취업 지원, 창업 지원, 정주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경복대학교는 ‘산학연계 기반 전공과정 설계 및 외국인 유학생 취업·정주 지원 모델’을 주제로 참가해 의료미용 분야 특화 취업 모델을 인정받았다. 협약 병원 34개사와의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현장실습 참여율 100%를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과 취업비자(E-7) 특강, 글로벌 채용 행사 참여 지원 등 유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도 주목받았다. 중국 전문대학 4개교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기반을 마련한 점 역시 성과로 평가됐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의료미용과 졸업생 가운데 E-7 비자를 취득한 유학생이 배출됐으며, 추가 취득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이를 통해 K-메디컬뷰티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국제교육처 관계자는 “산업계와 연계한 교육과정 설계와 취업 지원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