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교육발전특구 298억 투입…인재양성·교육복지 확대

교육경비 지원 확대·학교 환경 개선 및 지역 연계 교육 강화
입학지원금·교복비·교육바우처 지원으로 교육복지 확대
순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에 맞춰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강화를 위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역 기반 교육과정 확대와 학습환경 개선, 교육복지 지원을 통해 교육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순천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028년까지 5년간 총 298억 원을 투입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핵심은 지역 기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한 교육 체계 구축이다.
대표 사업으로는 문화콘텐츠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지역 대학·기업 연계 체험 교육이 있다. 순천만을 활용한 기후변화 교육과정도 운영되며, 체험과 탐구 중심 학습을 통해 환경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지역 이해 교육, 독서 인문교육, 특성화고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확대됐다. 돌봄교실 지원과 학교 시설 개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과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마을과 연계한 교육과정과 학생자치 프로그램,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등을 통해 지역과 학교 간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0만 원의 입학지원금이 지급되며,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교복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초등학생 11만7천 원, 중·고등학생 14만3천 원 수준의 교육바우처를 통해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과 위기학생 관리, 특수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통해 교육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