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북·중·러 정상이 내달 중국 전승절 행사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스탈린은 과거 마오쩌둥과 김일성을 함께 부르지 않았지만, 시진핑은 푸틴과 김정은을 동시에 초청했다. 냉전기 북·중·러 3각 구도는 한반도의 전쟁과 위기를 불러온 적이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중 패권 경쟁 격화, 북·러 군사 협력 심화가 맞물리며 세 정상의 연대는 동북아 안보 지형에 불확실성을 더한다. 한국은 미·일 공조를 강화하는 동시에, 돌발 변수에 대비한 외교적 해법을 준비해야 한다. 이번 회동은 한반도 미래를 좌우할 중대 분수령이 될 수 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2025년 1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총 28,525명의 이주노동자가 추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인도네시아인이 11,085명, 미얀마인이 4,885명, 필리핀인이 4,46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사이푸딘 나수티온 이스마일 말레이시아 내무장관은 “말레이시아는 유엔의 1951년 난민협약과 1967년 의정서에 서명하진 않았지만,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강제송환 금지 원칙’을 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내외가 29일 최전방 부대 등지에 오토바이 1,000대를 기증했다. 이 중 500대는 프레아 비히어 및 오다르 민체이 주에 전달됐는데, 이 지역은 지난 7월 말 캄보디아와 태국 사이의 격렬한 충돌이 있었던 곳이다. 해당 지역의 부대가 보유하고 있던 오토바이는 태국과의 전투 중 포격, 드론 등에 의해 파손됐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29일 파키스탄과 아르메니아가 외교 관계 수립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아르메니아 외무장관과 우호적으로 소통했고, 양국이 수교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과 아르메니아의 관계는 오랫동안 지정학적 경쟁의 영향을 받았으며, 파키스탄은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에서 아르메니아의 상대편인 아제르바이잔을 지지해왔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 매거진, 이란
이란 대통령은 최근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에 대해 깊은 위로를 전했다. 그는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양국 간의 관계를 강조하며, 언제든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샤리프 총리는 이란의 메시지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은 어려운 시기 때 마다 서로를 의지해 왔다고 강조했다. 양국 정상은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만나 양자 및 다자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THE AsiaN |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는 아시아엔의 고유 저작물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공유를 원하실 경우 원문을 수정하지 않고 출처 및 링크를 반드시 포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