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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50828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내년 3월부터 초·중·고 수업 시간에 교육 목적을 제외한 스마트기기 사용이 법적으로 금지된다. 국회를 통과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학습권 보장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이유로 스마트기기 사용·소지를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목적이나 장애 학생의 보조기기 사용은 예외다. 국가인권위원회도 더 이상 인권 침해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냈다. 그러나 청소년 단체들은 학생 의견 수렴 절차가 없었고, 과도한 권리 제한이 우려된다며 후속 입법 논의를 촉구하고 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 부부가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및 펑리위안 여사와 회담을 가졌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양국이 굳건히 협력해 장애물을 극복하고, 중국-캄보디아 공동체 건설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에 공동의 미래를 설계함으로써 양 국민을 보다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
파키스탄 당국이 27일 밤 라비강에 대해 ‘심각한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파키스탄 펀자브 주는 폭우와 인도의 댐 방류로 인해 홍수 위험성이 매우 높아져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는 앞서 인도령 잠무카슈미르 지역을 흐르는 주요 강들의 댐 수문을 모두 개방했으며, 이로 인한 홍수 가능성을 파키스탄 측에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파키스탄 정부는 인도에서 유입되는 세 개 강에 대해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펀자브 주 강들의 수위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재난 당국은 주변 마을 및 도시 주민들에게 즉각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아프가니스탄 담당 특사들이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모여 공식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주도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지역협의체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국 대표단은 2024년 아스타나 정상회의에 따라 정기적인 대화를 위한 협의체 창설에 합의했다. 회의는 또한 지역 안보, 테러 대응, 마약 밀매, 아프가니스탄과의 무역·교통·인도적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다만 이번 회의에는 아프가니스탄과 800km 이상의 국경을 맞대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이 참석하진 않았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 매거진, 이란
AP통신에 따르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이란에 복귀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피해를 받지 않은 시설에 한해서 제한적인 사찰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AEA에 정통한 외교관은 “완전한 접근권 확보를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며, 곧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다. 앞서 이란은 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편향된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란의 평화적 핵 시설을 보호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협력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이란과 유럽 3국(독일, 프랑스, 영국)의 외교관들이 제네바에서 ‘스냅백’ 제재 복원 가능성에 대해 협의했으나,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은 제재가 재개될 경우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바레인
톰 배럭 주 튀르키예 미국 대사의 “문명인답게 행동하라”는 발언에 레바논 기자들이 보이콧을 촉구하고 나섰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방문한 톰 배럭 대사는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의 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현지 기자들의 연이은 질문에 “상황이 너무 혼란스러워지면 이 자리를 떠날 것이다”라며 “문명인답게 행동하길 바란다”고 질책했다. 그는 “이런 상황이 이 지역에서 벌어지는 문제의 단편”이라며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레바논 기자연합은 “그의 발언은 단순한 실수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다”라며 “우월감을 바탕으로 언론에 대한 경멸을 드러낸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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