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법제사법위원장이 보좌관 명의로 억대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청래 대표는 당 윤리감찰단에 긴급 조사를 지시했다. 이 위원장은 보좌관 휴대전화를 잘못 가져간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으나, 지난해 국감 중에도 같은 보좌관 명의 계좌를 본 장면이 보도된 바 있다. 야권은 이해충돌과 금융실명법·공직자윤리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형사 고발을 예고했다. 이 위원장은 사과와 함께 차명 거래 사실은 부인했다. 이 위원장은 5일 밤 민주당 탈당과 함께 법제사법위원장 직을 사임했다. 이번 사건은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공약에 정치적 부담이 될 전망이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가 미얀마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평화협상을 주도하고 있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미얀마 군정과 국민통합정부(NUG) 양측과 접촉해 휴전·인도주의적 지원 허용·지속적인 대화 추진이라는 세 가지 주요 사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말했다.
안와르 총리는 또한 양측의 합의에 따라 수 개월 전부터 미얀마 현지에 군 야전병원을 설치·운영하면서 인도적 지원이 강화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야전병원은 양군의 공격 중단과 휴전이라는 조건 하에 수개월 간 운영되고 있다”며 “이는 오랜 기간 차별 받아온 로힝야 공동체를 보호하는데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유력 매체 프레시 뉴스가 5일 “태국이 한국산 GPS 유도 폭탄을 장착한 AT-6TH 경전투기로 캄보디아의 훈센 상원의장과 훈 마넷 총리를 암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해외 정보기관의 신뢰할만한 소식통을 인용해 태국이 지난 7월 말 한국으로부터 AT-6TH 전투기와 미사일 등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태국이 인수한 미사일은 정밀타격 능력을 갖추고 있어 목표물을 특정한 공격이 가능하며, 태국은 캄보디아 주요 지도자들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2025년 8월 5일 투르크메니스탄이 아바자 국립관광지구에서 제3차 유엔 내륙개발도상국 회의(LLDCs)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가최고지도자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를 비롯해 중앙아시아 4개국 대통령,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필레몬 양 유엔 총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원로인 베르디무함메도프는 환영사에서 “유엔이 지정한 ‘국제 평화와 신뢰의 해’에 투르크메니스탄의 주도로 카스피해 연안에서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역내 평화와 안정,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강조했다. 개막식에서 본 회의의 의장으로 선출 된 세르다르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내륙개발도상국들이 직면해 있는 개발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새로운 국제 이니셔티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 매거진, 이란
칸 영화제가 이란 영화를 집중 조명한다. 칸 영화제는 공식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9월 18일 두 편의 이란 영화 ‘멜로디’와 ‘딸’을 특별 상영한다. 베흐루즈 사브트 라술이 연출 및 제작한 ‘멜로디’는 병든 아이들을 위해 노래를 만드는 음악 교사의 시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이란–타지키스탄 합작 영화로, 2025년 타지키스탄의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출품됐다. 레자 미르카리미 감독의 2015년 작품 ‘딸’은 이란 남부를 배경으로 전통적인 가치관을 지닌 엄격한 아버지와 자유의사를 중시하는 딸 사이의 세대 차이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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