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속 인물] ‘마당발 대인’ 후농 김상현, 용서·화해·대화·타협의 ‘무경 정치인’ 편집국 1. 한반도, 정치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18일 83세로 별세한 후농(後農) 김상현 전 국회의원에겐 또 다른 호가 있었다. 무경(無境). ‘경계가 없다’는 뜻이다.” 중앙일보는 20일자 ‘사람 사람’면에서 고인과 함께 김대중 전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