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연구의 두 얼굴···”교훈과 자강” vs “분노와 비난” 안상윤 사회-문화, 칼럼 [아시아엔=안상윤 전 SBS 국장, 베이징특파원 역임] 분노와 증오는 그런 경향성의 반대편에서 생성된다. 흔히들 우리 사회에서 빚어지는 갈등 원인을 이념 대립에서 찾지만, 필자는 존중과 배려의 결핍이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