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윤의 일본이야기] 정로환과 러일전쟁 고선윤 ALL, 오피니언, 칼럼 할머니 기일이라 여럿 모였다. 슬하에 6남매를 두셨고 그 손자가 열넷이나 된다. 그 중 맏딸의 맏이인 내가 당연 대장이다. 어릴 적엔 휘하에 거느렸는데 이제는 덩치가 산만한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