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별’ 이병률 “문자메시지···이번엔 제대로 보냈을까” 편집국 오늘의시 면아 네 잘못을 용서하기로 했다 어느 날 문자메시지 하나가 도착한다 내가 아는 사람의 것이 아닌 잘못 보내진 메시지 누가 누군가를 용서한다는데 한낮에 장작불 타듯 저녁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