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가축시장’ 이승현 “눈물 그렁그렁 울음 우는 송아지” 편집국 사회-문화 영문도 모른 채 엄마와 헤어지고 눈물 그렁그렁 울음 우는 송아지 꽃 피고 꽃 지는 봄날에 하늘 한쪽 시리다 # 감상노트 정지용은 〈말〉에서 ‘누가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