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숭어나 민어처럼’?김상현 “이제라도 누가 나를 다른 이름으로 불러다오” 편집국 오늘의시 숭어가 가장 어렸을 때는 모치라고 부르고 좀 더 자라면 참동어라고 부르고 그 보다 더 자라면 홀떡백이라고 부른다 민어의 어렸을 적 다른 이름은 감부리 좀 더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