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송곳 비유···”덕은 장롱 안 속옷, 재주는 빨래줄에 걸린 속옷” 김덕권 칼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익증’(益增)이란 날이 갈수록 선(善)을 더 많이 행하고, 달이 갈수록 덕(德)을 더해가는 것을 말한다. 쇠를 불에 단련하고 또 단련하면 마침내 보물과 같은 검(劍)이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