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미래에서 온 사람’ 박노해 “낯설고 불편하고 불온해 보이기에” 박노해 오늘의시 세상에서 쫓겨나는 사람은 오직 둘뿐이다 미래를 가로막는 과거의 사람이거나 오늘이 받아들이기 두려운 미래의 사람 과거의 사람을 쫓아내는 사람들은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안다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