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 퍼붓던 그날 대종사님 “상덕아 서둘지 마라” 편집국 사회-문화, 칼럼 [아시아엔=정상덕 원불교 교무] 8월 17일 새벽 기도를 마쳤다. 영산성지를 비추는 새벽 초승달이 아이 손톱처럼 아름답다. 오십일 넘도록 이어진 긴 여름 장마가 이제 끝이 났다. 영산성지에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