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랄라 주한네팔대사 내달 이임

코이랄라 대사가 하객들에게 받은 '카다(Khata)'를 목에 두르고 있다. 카다는 티벳이나 몽골 등에서 주요 전통 행사 때 사용하는 스카프의 일종으로 흰색은 순수를 상징한다.

카말 프라사드 코이랄라 주한 네팔대사 이임 기념모임이 21일 저녁 서울 후암동 대사관에서 주한 네팔협회(회장 시토욜라 옴레스토랑 대표) 주최로 열렸다. 코이랄라 대사는 2008년 2월 초대 대사로 부임해 내달 중순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다.

가족아카데미 이사장인 정신과 의사 이근후 박사(오른쪽)와 코이랄라 대사. 이 박사는 80년초 이후 30년째 주한 네팔인과 현지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모임 후 인근식당에서 송년회 겸 회식을 하고 있는 주한 네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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