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시안, 한국문화 관광지 ‘신라촌’ 건설 계약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2월26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시안 신라촌 건설사업, 정식 계약 체결
시안 신라촌(新羅小鎭) 건설사업 체결식이 12.25(화) 개최되어 姚超英섬서성정부 부비서장, 주시안 한국총영사관 영사 등이 참석함.
시안 신라촌은 시안고신구 초당공업단지와 삼성사업부지가 만나는 곳에 위치, 삼성사업부지와는 약3㎞ 떨어져 있으며, 총부지면적은 54만㎡, 총투자액 18억위안으로, 한국식 지역사회, 학교, 한국 전시관, 한국 민속거리, CEO 본부, 5성급 한국식 호텔 등이 들어서고 내년 10월 내 완공될 예정임.
한편, 동 사업은 “시안 신천지” 건설계획 중 일부로, 완공 후 삼성전자사업 관련산업클러스트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시 지표로서 시안시, 섬서성, 나아가 서북지역의 “한국문화특색”의 관광지로 발전할 전망임.
[서안만보] 시안-베이징 고속철, 오늘부터 운행
철도부에 의하면, 금일 9시 시안-베이징 첫 고속철이 西安北站을 출발, 오후13:40경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으로, 총소요시간은 4시간 40분이며, 10시 이후에 출발하는 고속철은 약5시간 40분 소요될 예정임.
한편, 12.27(목)부터는 첫 열차 출발시간을 오전 7:50으로 조정하여,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여 “대중교통화”할 계획임.
<섬서성>
[감숙일보] 감숙성 난주창의문화산업단지, 국가문화산업기지로 선정
국가문화산업시범기지 현판식이 12.25(화) 난주 창의문화산업단지에서 개최되어 連輯감숙성위 선전부 부장이 참석함.
중국 문화부는 『문화산업 진흥계획』에 따라 문화산업기지와 지역특색문화산업건설을 위해, 제5차 국가문화산업시범기지 69개를 지정하였으며, 감숙성에서는 난주창의문화산업단지유한공사를 포함한 3개 기업이 포함됨.
<영하회족자치구>
[은천신문망] 영하, 對아랍 국가에 대한 수출 대폭 증가
은천해관에 의하면, 금년 1-11월 자치구 대외무역총액은 20.9억달러(+0.3%)로, 이중 수입은 5.5억달러(-14.3%), 수출은 15.4억달러(+6.7%)임.
지역별로 보면, 유럽 국가 에대한 무역총액은 4.4억달러(-12.9%), 대미 무역액은 2.7억달러(-3.8%), 대일 무역액은 2.32억달러(-32.5%)를 기록함.
한편, 금년 對아랍시장에 대한 무역특징은 “수입 급감, 수출 급증”으로, 지난 11개월간 對아랍 총무역액은 2.95억달러(+28.6%), 이중 수입은 3,522만달러(-71.1%), 수출은 2.6억달러(+141%)였으며, 주요 수입품은 탄탈석, 고무, 망간, 염료유이고, 주요 수출품은 양모제품, 탄탈분, 면직의류, 항생소임.
[은천만보] 영하박물관, 국가 1급 박물관으로 승격
영하자치구 문화청에 의하면, 최근 국가문물국이 2차 국가 1급 박물관 명단을 발표한 바, 영하박물관이 포함되었으며, 이는 2008년 固原박물관이 1급 박물관으로 선정된 후 2번째 성과임.
영하박물관은 현재 소장 문물이 총4만점으로, 이중 3급 이상 문물은 4천여점, 국가 1급 문물로 검증된 것은 158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