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시안, 대기오염 中 최악…석탄이 원인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2월11-13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안캉일보] 전재원 총영사, 안캉시 서기 접견

전재원 총영사는 12.11(화) 오전 方瑋峰安康市서기를 접견하고, 안캉시 경제발전현황, 한국과의 우호도시 결연, 한국과의 협력 분야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함.

方서기는 안캉시 경제발전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최근 삼성전자의 메모리칩 공장이 시안에 입주함에 따라 한국과 섬서성의 관계는 더욱 발전하게 되었다며 금번 전재원 총영사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안캉시간 첨단기술, 셀레늄 함유식품, 생태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밝힘.

전 총영사는 안캉시는 시안시와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지역 우위가 뚜렷하며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발전자재력이 큰 바, 향후 한국과 섬서간의 협력 물결이 안캉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향후 한국의 적합한 도시와 안캉시간 우호도시 결연을 제안, 이를 통한 우호협력을 촉진하자고 말함.

금일 접견에는 총영사관의 송기청 영사, 陳明부시장을 포함, 시위원회 판공실, 市초상국, 시정부 외판 등이 배석함.

[섬서일보] 延長石油-중국석화, 협력협의 체결

延長石油그룹은 12.11(화) 중국석화(SINOPEC)와 협력협의를 체결, 2013년 중국석화에 정유 450만톤을 공급하기로 함.

동 협의는 섬서성 석유기업과 중앙 석유기업간의 중요 협력사업으로, 연장석유는 금번 협의를 통해 2013년 정유 천만톤 판매 목표를 일부 달성하는 성과를 거둠.

[섬서일보] 시안함양국제공항, 내년 국제 노선 추가 개통

섬서성 정부가 주최하고 민항서북지역관리국, 섬서성 발전개혁위원회, 서부공항그룹이 주관하는 “국제항공시장 교류회”가 12.7(금) 시안에서 개최되어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사, 일본 전일본공수, 한국 대한항공 등 20여개 국내외 항공사 담당자가 참석하여 시안의 국제항공사업에 관해 청취함.

금번 교류회에서 省발전개혁위원회는 진에어, 부산항공, 동방항공, 드래곤에어 등과 시안-제주도, 시안-부산, 시안-방콕, 시안-푸켓, 시안-홍콩 등 노선개통 협의를 체결함.

[서안일보] 중국-아세안 시안경제무역센터 착공

중국-아세안 시안경제무역센터 착공식이 시안금융상무구 중국-아세안 시안경제무역센터 시공현장에서 개최되어 아세안 수린 팟수완 사무국장, 黃海淸시안시 부시장 등이 참석함.

동 센터는 향후 아세안 각국의 비즈니스 기관 입주를 통해 주로 서부지역과 아세안간 경제협력을 지원하는 기능으로 발전할 예정이며, 총부지면적 96畝, 총건축면적 4만㎡임.

[서안만보] 아세안 동남아문화산업단지, 시안??생태구 건설 예정

시안 ??생태구는 12.10(월) 중국-아세안 시안경제무역센터 착공식 이후 아세안과 동남아문화산업단지를 ??생태구에 건설하는 협의를 체결, 동 사업은 동남아 문화를 특색으로, 문화, 관광, 경영을 한데 합친 국제적인 문화산업프로젝트임.

동남아문화산업단지는 ??생태구 내 소재, 총부지면적 500畝, 총투자액 30억위안, 건설기간 5년 규모로 예상됨.

[CNWEST] 12월 12일, 금년 들어 시안시 최악의 날씨

기상국에 의하면, 12.12(화)은 시안시 대기오염지수가 289에 달해 중증 오염상태로 나타나 금년 들어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관측되었으며, 전국 120개 중점 도시 중 대기질이 최하위를 기록함.

대기질 악화 원인은 입동 이후 석탄 사용량이 급증하고 심각한 대기오염을 초래한 것으로 분석됨.

[서안만보] 楡林공항, 방문객 100만명 돌파

楡林공항은 12.8(토) 100만번째 이용객이 방문함에 따라 서북5개 성 중 처음으로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한 지선 공항이 됨.

楡林공항은 공항 건설 후 5년만에, 방문객 50만명 돌파 후 2년도 되지 않아 100만명을 돌파함.

[섬서일보] 趙正永성장, 아세안 사무국장 접견

趙正永섬서성 성장은 12.10(월) 저녁 시안에서 수린 핏수완 아세안 사무국장을 접견하고, 중국-아세안간 협력관계, 향후 섬서성과의 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함.

趙성장은 섬서성은 아세안과의 우호교류 및 경제무역왕래를 매우 중시하는바, 향후 협력분야, 특히 사업을 추진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힘.

수린 사무국장은 아세안은 섬서성과 첨단과학기술, 현대농업, 인프라, 라디오?방송 등 분야에서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함.

[서안만보] 董軍시안시 시장, 아세안 사무국장 접견

董軍시안시 시장은 12.10(월) 오전 중국-아세안 시안 경제무역센터 착공식 참석차 시안을 방문한 수린 팟수완 아세안 사무국장 일행을 접견함.

董시장은 “중국-아세안 시안 경제무역센터”가 건설되는 산파생태구는 과거 생태재난지역이었으나 현재는 국가급 생태보호구로 건설되었고 작년에 2011년 시안 세계원예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소개했으며, 향후 금번 센터 착공을 계기로 아세안지역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함.

수린 사무국장은 현재 이미 시안-방콕간 직항노선이 개통된 바, 향후 양측간 교류협력기회가 더욱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서안만보] 서안박물원, 국가 1급 박물관으로 승격

국가문물국은 최근 새로 인가된 17개 국가 1급 박물관 명단을 발표한 바, 섬서성의 시안박물원이 포함되어 현재 섬서성 내 국가 1급 박물관이 기존 6개에서 7개로 증가됨.

섬서성 내 국가 1급 박물관은 섬서역사박물관, 秦陵박물관, 시안비림박물관, 시안반파박물관, 한양릉박물관, 연안혁명기념관임.


<영하회족자치구>

[寧夏新聞網] 주택도농건설부, 영하 내륙개방형 경제시험구 위한 14개 조치 발표

국가주택도농건설부는 영하 건설청과의 협의를 거쳐 12.6(목) 『영하자치구 내륙개방형 경제시험구 건설 가속화 지원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향후 도농계획관리, 주택보장시스템 건설, 도시 시정공용시설 건설, 도시 관리, 농촌주택건설, 소도시 건설, 건축물 에너지절약, 건축업 발전, 건설인재육성 등 8개 중점분야에 관해 14개 지원조치를 수립함.

[寧夏新聞網] 은천시 旅游局, 한국 방문 복수 관광비자 발급 가능자 소개

은천시 旅游局은 금일(12.13)부터 공무원, 월수입 5천위안 이상, 변호사 등 16군에 해당되는 사람은 한국으로 가는 복수 관광비자(유효기간 3년)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함.

주시안 총영사관에 의하면, 금번에 바뀐 새로운 비자정책은 대다수의 직업군을 포함하고 있으며, 처음 복수 관광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유효기간은 3년이고 한국에서 체류가능시간은 30일임.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