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버린 담배꽁초, 다 모으면 이만큼?
4일 프랑스 파리 리옹역에 담배꽁초 조형물이 세워졌다. 파리교통당국과 여행사들은 최근 금융 위기 때 여행자들의 불평과 우려를 반영해?대합실 높이만한 담배꽁초를 기차역에 세워 놓았다. 이 담배꽁초 조형물은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의 ‘무례함’에 대한 반성과 자제에 대한 캠페인을 상징한다.
한편 리옹에서는 지난 2005년 10월?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 세계암센터원장 회의가 열려 담배의 경작과 수출입, 매매를 완전히?금지한다는?’담배 규제를 위한 리옹선언’이 채택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