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감숙성, ‘셰일가스’ 개발 지원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1월7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제19회 楊凌농업첨단과학기술 성과박람회 4대 특징
11.20(화)-24(토) 5일간 개최될 예정인 제19회 楊凌농업첨단과학기술 성과박람회는 △미국, 스위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 26개 국가에서 100여개 기업 참가, △현대농작물종자, 농촌에너지기술 등 15개 전문관 설치, △정부를 통해서가 아닌 기업 자체 참여율 60% 이상, △“중앙기업-섬서市縣지도자간 투자상담”, “연구소?학교-지방정부간 현대농업협력교류회” 등 산학연 협력 강화 등 4대 특징을 가지고 있음.
[서안일보] 유라시아 경제포럼 영구회의지, 3기 공사 착공
유라시아 경제포럼 영구회의지 3기 공사가 11.6(화) 착공되었으며, 3기 공사는 포럼이 4회 개최된 후 포럼의 서비스수준을 제고시키기 위해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것임.
유라시아 경제포럼 영구회의지는 대형 회의장, 5성급 호텔, 비즈니스센터, 쇼핑센터, 거주구역, 부대시설, 공원 등으로 구성되며, 총투자액은 60억위안임.
[삼진도시보] 제1회 한국기계연구원 기술설명회 개최
시안시 과학기술국, 시안高新區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안과학기술대시장,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회 한국기계연구원 기술설명회“가 시안과학기술대시장에서 열렸으며, 한국기계연구원-시안과학기술대시장간 장기적인 전략적 협력협의를 체결함.
시안과학기술대시장은 연구원이 선정한 70여개 기술에 대해 약1개월간 기업수요조사를 하였고, 최종적으로 등이온 DPF 배출가스 저감시스템 등 6가지 기술이 확정되어 향후 한국기계연구원과 시안기업간의 협력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됨.
[서안만보] 섬서성 연안시, 중국인민대학 교육기지 설립
陝北公學舊地?중국인민대학 연안교육기지 현판식이 연안시 淸凉山에서 개최, 향후 인민대학 학과와 교수진 등 자원을 이용하여 인재 양성과 혁명전통교육을 실시할 계획임.
陝北公學은 1937년 설립된 중국인민대학의 전신으로, 최초 청량산 동굴(?洞)에서 시작했으며, 중국공산당 당중앙이 연안에서 설립한 최초의 국민교육과 사회교육 성격을 모두 갖춘 대학이었으며, 1950년 중국인민대학으로 정식 개명됨.
[서안일보] 실크로드문화와 중화민족문학 학술세미나 폐막
3일간 개최되었던 국제문화교류학술회의인 ‘실크로드문화와 중화민족문학 학술세미나’가 섬서사범대학에서 폐막되었으며, 동 세미나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중국 각지의 전문가, 학자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107편의 논문을 제출하였고, 실크로드 문화 및 중화민족문학의 연구 등에 관해 심층 토론함.
참석자들은 실크로드는 중국과 서양간 경제, 정치, 군사, 종교, 민속, 문화, 사상을 교류하는 대동맥이자, 실크로드선상의 각국, 각민족들의 전통문학, 예술, 음악, 춤, 곡예, 잡기 등을 포함된 거대한 문화 매개체라는 것에 공감함.
<감숙성>
[난주신보] 재정부 셰일가스 개발이용 보조정책 발표, 감숙성 내 셰일가스 개발 증가 기대
11.5(월) 재정부가 『셰일가스 개발이용 보조정책에 관한 통지』를 발표, 천연가스 수급불균형 문제 해소와 에너지구조 개선을 위해 셰일가스 채굴에 대해 1㎥당 0.4위안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함.
감숙성은 풍부한 셰일가스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채굴권, 기술, 비용문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금번 재정부의 결정은 향후 감숙성 내 셰일가스 자원개발을 크게 촉진할 것으로 전망됨.
[난주신보] 감숙성 첫 국가1급 박물관 탄생 전망
국가문물국에 의하면, 국가1급 박물관 선정 후보에 감숙성박물관이 포함됨.
국가문물국은 2008년부터 매3년 1차례씩 박물관 평가를 실시, 현재까지 감숙성 내 5개 박물관이 2급, 9개 박물관이 3급 박물관으로 선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