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달려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16일 필리핀 리살(Rizal) 주 안티폴로 시티(Antipolo city)에서?’생존 경주(Race for Survival)’라 불리는?릴레이 마라톤이 열렸다. 한?필리핀 소년이 출발선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이 42km 릴레이 마라톤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협력업체들이 기획한 세계에서 가장?규모가 큰 어린이 마라톤이다.?40여 개 나라에서 2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전세계 지도자들과 정부에 ‘아이들의?생명을 구하라’는 움직임을 촉구하고자?같은 날 바통을?전달하게 된다.
16일 필리핀 학생들이 마라톤이 진행되는 동안 같은 팀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AP/Aaron Favi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