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1976년 중국 당산 대지진

1976년 중국 당산 대지진

지진으로 폐허가 된 도시 전경

1976년 7월28일 오전 3시42분54초 중국 하북성(河北省) 당산(唐山) 펑난(?南)일대에 강도 7.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파는 천진(天津)과 북경(北京)까지 영향을 미쳤다.

당시 지진은 광산 일대와 인구 밀집지역에 집중되어 피해가 컸다.

지진으로 사망자만 24만 명이 넘었으며, 100만 명 넘게 부상을 당했다.

60만 명이 사망했다는 비공식 뉴스도 있다.

지진으로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은 수 십만 명에 이르렀다.

지진으로 도로가 끊기는 등 교통로가 없어져 이재민 수용지역에 긴급한 구호물자 수송이 어렵게 되자 중국 정부는 공군 수송기를 이용해 구호물자를 재난지역에 투하하고 있다.

신흥공업지이지만 구식건물이 대부분이었던 당산(唐山)은 지진으로 가옥은 물론 수도시설, 도로, 철도, 교량등 기반시설 대부분이 파괴됐다.

진앙지를 기준으로 21만 평방미터가 넘게 피해가 발생했다.

모택동(毛??) 당시 주석은 피해관련 보고서를 여러 번 세심하게 검토하는 등 이재민 구호작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8월4일 당산(唐山)에 도착한 구호인력은 본격적인 재해 구호 활동을 시작했다.

지진 구호 본부를 설립, 10만명이 넘는 인민해방군, 2만명의 의료진과 지원인력등을 재해지역에 투입했다.

20일 넘게 계속된 구호활동은 전염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고, 그결과 당산(唐山)일대 전염병등은 나타나지 않았다.

중국 인민군인들이 당산 대지진에서 구출한 아기를 안고 웃고 있다.

 

지진으로 당산 일대 철로가 엿가락처럼 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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