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지웰, 한국ESG기준원 주관 ‘ESG 최우수 기업’ 선정

2024년 한국ESG기준원 평가서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및 통합 부문 ‘A+등급’ 획득
그룹 ESG 경영 기준에 맞춰 사회적 책임 강화 … “사회적 가치 실현 매진할 것”

현대이지웰이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ESG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한 ‘2024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기업의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해 각 분야 및 ESG 통합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현대이지웰은 올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분야와 ESG 통합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통합 A+등급은 전체 평가 대상 기업 1,066곳 중 상위 23곳(2.16%)에만 주어졌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이후 그룹이 추구하는 엄격한 ESG 경영 기준에 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수준 제고, 체계적이고 실행 가능한 ESG 정책 구축, 지배구조 책임성 강화 등 지속가능 경영 혁신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현대이지웰은 ESG 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친환경 상품 전문관 ‘리그린 전문관’을 리뉴얼하고 환경보호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노력해왔다. 또한 중소협력사 장학금 지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왔다. 지배구조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참석률 제고 및 평가 내용 검토 등 이사회 문화도 개선해왔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현대백화점그룹 차원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종 보전활동, 협력사와의 상생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및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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