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4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실시
교육실무사(늘봄) 포함 11개 직종 총 1,233명 채용 예정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2024년 하반기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을 공개채용시스템(https://senworker.sen.go.kr)을 통해 채용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이번 채용은 모두 11개 직종, 1,233명 규모로, 직종별 인원은 조리실무사가 542명으로 가장 많고, ▸교육실무사[늘봄] 405명 ▸특수교육실무사 83명 ▸(가칭)교육실무사[통합] 66명 등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2024.10.17.(목) 9시부터 10.18.(금) 18시까지 2일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https://senworker.sen.go.kr)을 통해 진행되며, 자격요건 등 공고의 세부 내용은 채용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치러진다. 서류심사를 위한 응시원서는 1,500자 이내에서 자유 양식으로 기재하되, 지원동기 및 업무이해도, 사회성 및 조직적응력, 자기계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작성하면 된다.
이번 채용에는 교육실무사[늘봄]을 무기계약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2025.3.1.자로 교육실무사[교무, 전산, 과학실험, 통합] 직종과 교무행정지원사 직종이 통합됨에 따라 (가칭)교육실무사[통합]으로 일괄 채용하게 된다.
모든 직종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면접심사 일자와 합격자 발표 일자가 상이하므로, 응시자는 이를 유의하여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최종합격 시 교육실무사[늘봄]는 2024년 12월 23일, 그 외 직종은 2025년 3월 1일자로 공립 각급학교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근무 시작 후 3개월 간의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쳐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채용에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서울시교육청은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채용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