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8월 성수기 전략 ‘다다익선’

<사진=GS리테일>

GS25 ‘다다익선’ 행사 전개, 살수록 더 큰 혜택 줘, 매출 활성화, 물가안정 동시 기여
폭염, 국제 스포츠, 휴가ㆍ방학 수요 급증하는 상품 중심으로 구성, 최대 55% 할인 혜택

편의점이 한 개를 사면 두 개를 덤으로 주거나 많이 살수록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성수기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매출 성수기를 맞아 8월 한 달간 ‘다다익선’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다익선’ 프로모션’은 구매량이 많은 고객에게 더 큰 할인 혜택을 실시간 제공하는 콘셉트의 행사다. 편의점 극성수기로 꼽히는 8월 매출을 더욱 활성화하고 고객 장바구니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무더위, 국제스포츠, 휴가ㆍ방학 기간 특히 수요가 급증하는 아이스크림, 맥주, 스낵 등이 이번 ‘다다익선’ 프로모션의 핵심 상품으로 구성됐다.

GS25는 무더위 최고 인기 상품인 월드콘, 메로나, 팥빙수 등 76종의 아이스크림을 대상으로 최대 5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3개 이상 30% 할인, 5개 이상 50% 할인, 10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려 55%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월드콘 10개를 사면 55% 할인을 받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개당 가격으로 환산 시 1개 990원이며, 이는 전국 최저가 수준이다. 이외에도 GS25는 500원 초저가 빙과류인 리얼프라이스바(바나나, 망고, 멜로) 3종을 출시했으며, 하겐다즈 전 상품을 40% 할인해주는 행사를 업계 단독으로 진행한다.

국제 스포츠 이벤트 특수를 누리는 주류 행사로는 ‘수입맥주 5캔 QR행사’ 가 준비됐다. 수입맥주를 5캔 이상 사면 캔당 500원씩 가격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행사로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할인 혜택을 누릴 시 수입맥주 5캔을 1만2500원 구매할 수 있다. 4캔 구매 가격이 1만2000원인 점을 고려하면 단돈 500원에 수입맥주 1캔을 더 가져갈 수 있는 셈이다. 무알콜 맥주의 최근 인기에 힘입어 하이네켄논알콜캔330ml은 무려 1+2(한 개 사면 두 개 증정) 행사로 기획됐다.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야 꾸이꾸이’ 등 안주류는 1+1 행사로 선보이며, 1인분 먹거리 고피자 3종은 GS페이 등으로 구매 시 2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스포츠 연관 상품인 단백질 음료 33종은 브랜드 구분없이 통합 2+1 행사가 진행된다.

또, GS25는 본격적인 휴가철 장거리 이동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인기 스낵 20종 최대 40%(5개 구매시) 할인 △아이스아메리카노 3종을 최저 900원에 판매하는 반값 제휴 행사를 기획했으며, 방학기간 밀린 OTT 시리즈 정주행을 시작한 고객들을 위해서는 ‘넷플릭스에네지음료’ 등 넷플릭스 9종의 상품을 1+1 등의 파격 행사로 선보인다.

한편, GS25는 △GS페이 결제 △사전예약 △편의점 배달 △편의점 픽업 등 ‘우리동네GS’ 앱 4종의 서비스를 가장 많이 활용한 고객 25명을 선발해 금ㆍ은ㆍ동 기념주화’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파리 2024 올림픽’ 공식 기념주화 6종을 ‘우리동네GS 앱’의 사전예약 서비스로 판매하는 이색 이벤트 등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고객 최우선 가치를 기반으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다다익선’ 프로모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우리동네GS 앱과 퀵커머스 서비스를 통한 O4O 강화 등 GS25만의 차별화 마케팅을 선도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가맹점의 매출을 극대화하는 편의점 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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