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 ‘MSCHF: NOTHING IS SACRED’ 굿바이 페어웰 위크 진행
대림미술관 《MSCHF: NOTHING IS SACRED》, 4월 28일 전시 종료 앞두고 페어웰 위크 진행
4월 22일(월)부터 28일(일)까지 저녁 9시까지 특별 야간 개관 진행
‘페어웰 라운지’ 마련하여 디제잉 공연, ‘빅 레드 부츠’ 야외 착용 등 특별한 시간 마련
뉴스레터 메인대림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MSCHF: NOTHING IS SACRED》 전시의 종료를 앞두고 전시의 마지막 주, 특별 야간 개관과 함께 ‘페어웰 위크(FAREWELL WEEK)’ 를 진행한다.
지난 2023년 11월 10일 개최하여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되었던 전시를 떠나보내며,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지막까지 더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크리에이티브한 발상의 시간을 채워줄 ‘페어웰 위크’를 마련했다. 전시의 마지막 주인 4월 22일(월)부터 28일(일)까지는 휴관일 없이 저녁 9시까지 야간 개관이 진행되며, 디제잉 공연이 진행되는 ‘페어웰 라운지’ 마련, 전시장 내에서 화제가 된 ‘빅 레드 부츠’를 야외에서 착용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볼 기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전시의 마지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4월 26일(금), 27일(토) 양일간 미술관 옆집에서 ‘페어웰 라운지’가 진행된다. 이즈디퍼런트, 디드(Did)의 크루들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 26일(금)에는 댄서블한 음악들과 하우스, 힙합, R&B등의 음악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DJ이자 프로듀서 케넷(KENET), 9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하우스와 테크노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노링크(NO.LINK)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27일(토)에는 하우스, 테크노를 바탕으로 본인 만의 감성을 담은 섬세한 선곡을 선보이는 트룬솔(TRUEUNSOL), R&B와 하우스를 기반으로 긍정적인 바이브의 신선하고 다채로운 음악 경험을 선사하는 세모(SEMO)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본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 신나는 디제잉 파티와 함께 봄밤의 정취를 더욱 짙게 즐길 수 있는 짐빔 하이볼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류 제공에 따라 만 19세 이상 성인만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림미술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빅 레드 부츠(BIG RED BOOT)’, ‘빅 블랙 부츠(BIG BLACK BOOT)’ 등 MSCHF의 대표 작품으로 손꼽히며 화제가 된 일명 ‘아톰 부츠’를 미술관 앞마당과 외벽 포스터를 배경으로 야외에서 착용하고, 촬영할 기회를 제공한다. 야외 착용 사진을 SNS에 업로드 시 전시 연계 굿즈를 뽑을 수 있는 랜덤 뽑기의 기회까지 증정된다. 마지막으로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으로, 26(금), 27(토), 28(일) 전시의 마지막 3일간 관람객 모두에게는 대림미술관에서 개최할 다음 전시에 초대되는 깜짝 행운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MSCHF: NOTHING IS SACRED》는 4월 28일(일) 전시의 종료를 앞두고 있다. 본 전시는 MSCHF의 글로벌 첫 미술관 전시로 나이키 에어맥스 97을 커스텀하여 제작한 예수 신발(JESUS SHOES)과 사탄 신발(SATAN SHOES), 빅 레드 부츠(BIG RED BOOT) 등 화제와 논란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작품 100여 점을 선보여 왔으며, 새로운 예술의 장르를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높은 관심 속에 화제의 전시로 주목받은 바 있다.